<김동식 전 남파공작원> 

 

1·2차 남파 때 10명의 접촉 인물이 있어, 신고한 사람은 3명 소수이기에 책 제목을 ‘아무도 신고하지 않았다’라고 정해

90년 1차 남파, 2차 95년 9월초 한국에서 활동

1차 남파 임무, 북한 거물급 공작원 이선실 최고인민회 대위원을 北으로 데리고 오는 일

이선실, 80년 봄에 신분세탁으로 영주 귀국하는 법을 선택해 합법적으로 생활

1차 남파 당시 반 잠수정이 내장된 위장어선 이용

공작선, 겉모양은 어선이지만 내부에는 중무장이 되어있고 고속 엔진 4대가 장착

北공작원, 모든 훈련은 야간에 행해져

면접·서류심사·신체검사 수차례 검증과정, 선발 공작원을 만드는데 1년여의 시간 소요

김정일정치군사대학, 금성정치군사대학이라는 이름이 바뀐 것

김정일정치군사대학, 대남공작원을 만들고 침투요원과 해외공작원들을 아직도 양성하는 중

北공작원, 지역기관의 노동당간부들이 각 학교를 돌아다니며 무작위 선발

北공작원, 군당 20명이 발탁되고 5명으로 줄어들고 또 지역단위로 모여 차출

대남사업에 발탁 됐을 때, 대남사업 차출은 곧 죽음이기에 눈앞이 캄캄했어 

 

<신동준 21C정경연구소장> 

 

김형욱 피살사건, 정권의 핵심, 치부를 드러내고 죽음 이후의 행적도 미스터리

김형욱, 한나라의 정보기관장이 외국에서 우리나라의 위신을 떨어트린 일을 했어

최태민 보고서 유출 사건, 5년 전에는 지금의 NLL과 같은 이슈

최태민 보고서 유출사건, MB캠프로 들어가 정치권 싸움에서 거래수단으로 쓰임

수지 김 사건, 남편과 홍콩행 중 피살 된 사건

수지 김 남편이 안기부에서 받은 물품 때문에 세간에 드러남

미림, 요정의 마담들을 빗댄 이름

중앙정보부에 꾸준히 도청 팀이 있었어

도청팀들, 요정과 고급음식점에 도청을 설치하고 사생활·고급정보를 빼냄

도청, 국익을 헤치는 일이라고 봐

아말렉 공작·오대산 공작, DJ정부를 방해하기 위해 만들었다고 봐

아말렉, 안기부에선 이방인·이중첩자를 칭하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