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옥 전 국방부 차관, 김철우 국방연구원 박사>

니미츠호 입항, 굳이 비밀로 할 필요 없었다

비밀로 할 수 없는 훈련에 대해선 투명하게 공개해야 국민들에게 오해 안 받아

北이 니미츠호 기밀 입수한 것은 어느 정도 과대평가

훈련 기밀사항이 어디까지 지켜질 수 있는가 신중히 생각해봐야

평양 여경 영웅 칭호 받은 것 김정은 암살 시도가 정말 있었나, 선전선동 위한 것인가 분별해야

北 개성공단 정상화 전제조건, 일고의 가치도 없다

한미연합훈련은 군이 있는 한 진행되어야

개성공단과 군사훈련 연계, 北 고도의 심리 전술

朴 대통령 “北 도발시 반드시 대가 치르도록 할 것” 발언, 상당한 의지 표명

전작권 전환, 한미 간 견해차이 드러나

전작권 전환 문제, 앞으로 상황 변화에 따라 검토 여지 남아있다고 해석

북핵 폐기에 대한 한미 간 신뢰 완전하지 않아

전작권 전환은 연합사 해체와 직결되는 문제

한국과 미국이 北에 모든 것 지원해주는 시대는 지났다

北에 대해 한미 간 명확한 입장 보여줬다

北 진실된 변화가 없었다는데 문제가 있어

朴 대통령, 北의 진실된 변화를 유도할 카드 보였다

대북 강경정책, 이제 北 변화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조성해야한다는 것 시사 하는 바 커

中, 北에 계좌 폐쇄조치…어떠한 메시지보다 강해

<고유환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

한국 정부의 입장이 거의 반영됨으로써 한국이 주도한 정상회담처럼 보여

한국 정부의 주장만 눈에 띄고 미국의 목소리는 거의 드러나지 않은 점 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