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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민의 시사탱크 - 인터뷰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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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9 서청원 전대표 단독대담 " 안철수 현상, 시간 지나면 사라질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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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29관리자 조회수 405

 

<서청원 전 대표 주요발언>

 

"박근혜 대세론? 독배 같은 것! 더 겸손해야"

"박근혜 후보가 대통령이 된다면 정권의 재창출이 아니라 정권의 교체"

"이명박 정부,삽을 줘서 흙을 파라. 왜 흙을 파라고 하는지 말도 없이.. 일방적인 숫자가지고 밀어 붙이고.."

"이명박 대통령의 가장 큰 잘못은 문제투성이 사람들을 기용한 것" 

"이명박 대통령에게 마지막으로 부탁하고 싶은 것은 정치적으로 중립을 잘 지켜달라는 것"

"안철수 현상?, 시간이 지나면 사라질 것으로 본다"

"박 후보 주변 사람들도 , 자기 기득권 내려 놓아야 한다"

 

------------------서청원 의원 인터뷰 전문------------------------

 

) 박근혜 새누리당 대권후보, 그 분을 일찍이 옆에서 깃발을 들고 아무도 없었을 때부터 박근혜 대안론을 주장을 하셨는데, 지금은 박근혜 대안론을 넘어서 대세론으로 가고 있는데 박근혜 대세론, 동의하십니까?

 

) 저는 그렇게 특별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잘못생각하면 독배 비슷한 겁니다. 표는 국민이 주는 거고요. 국민이 선택하는 겁니다. 여론도 하루아침에 언제 바뀔지 모릅니다. 박대표가 경선 1위에 올라갔다라고 해서 대세론이다. 그건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 계속 신발 끈을 매고 지금과 같은 행보로 박대표가 열심히 해야 된다. 언론이 정당에서 1위를 하니까 그렇게 얘기를 하는 것이지 저는 그 말에 동의하지 않고, 그 분 뿐만 아니라 박 대표를 지지하는 모든 사람들은 신발 끈을 조여매고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열심히 도와야 된다.

 

) 자만해서는 안 된다?

) 그럼요. 자만하면 오산을 낳는 것이죠.

 

)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대표와의 관계는 어떻게 보십니까?

 

) 글쎄요. 저는 언론에서 봤습니다만 만약에 박근혜 후보가 대통령이 된다면 정권의 재창출이 아니라 정권의 교체로 그렇게 보는 것들을 봤거든요. 이미 국민들은 뭐 이명박 대통령도 잘한 점이 있겠지만 대체적으로 부정적인 이미지가 심한데 박근혜 대표는 뭔가 다르다. 이런 이미지가 이렇게 국민 속에 담겨져 있기 때문에 지금 새누리당이 과거 한나라당이 총선 때 어려운 과정이었지 않습니까? 120석의 예상의석을 과반수로 일으키는, 그런 국민들이 믿어준 것은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후보는  다르다. 정권교체다. 이런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에 전 그렇게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 어디까지나 차별성은 확실히 있는 것이다.

)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똑같은 정권 재창출로 간다면 저는 박근혜 대표에게 지난 총선뿐만 아니라 지금도 그런 지지가 나올 수가 없다. 그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뭔가는 박 대표와는 확실히 다른 국가운영을 해 나갈 것이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 이명박 정부가 국정운영에 실패한 점들이 많은데, 약점들이 어떤 것들이 있다고 보십니까?

 

) 글쎄요. 제가 좀 법률적으로나 정치적으로나 완전한 상태가 아닙니다. 제가 이명박 정권 때 표적수사를 당해서 영어의 몸도 되었기 때문에 이명박 대통령의 공과를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저 친구 지가 당했으니까 흠집

내는 거 아니냐. 그렇게 얘기할 지도 모르겠는데 제가 정치 30, 6선 국회의원을 하는 동안에 6명의 대통령의 통치스타일을 봤거든요. 여러 대통령들이 잘한 점도 있지만 못한 점도 많은데 이명박 정권은 그걸 뛰어넘어야 하는데 과거의 잘못된 대통령들이 통치스타일을 그대로 닮아가는 게 많다. 그것이 첫째 저는 독선과 아집, 오만이라고 봅니다짧은 5년 임기 동안에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다하고 삽을 줘서 흙을 파라. 왜 흙을 파라고 하는지 말도 없이 일방적인 숫자가지고 밀어 붙이는 그런 것들을 답습되어 와서 그것이 첫째 잘못된 부분이고, 두 번째 지적한다면 인사가 잘못된 것이죠. 이명박 대통령의 가장 큰 잘못 중에 하나는 문제투성이 사람들이 검증해서 걸러지면 가차 없이 그냥 임명하지 말아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공교롭게도 돈 많은 사람들, 뭐 불법 전입 했다던가 부동산 투기가 팍팍 냄새나는 그런 사람들을 임명한 것이 이 양반을 국민들이 외면하는 두 번째 이유가 아닌가. 그렇게 생각하고요. 과거에도 그랬습니다. 세 번째는 표적사정이라던가 젊은이들하고 국민들에게 약속한 부분을 손바닥 뒤집듯 뒤집어버리는 공약, 지금 젊은이들이 이 정권에 많이 등을 돌렸습니다. 지금 박근혜 후보도 애를 많이 먹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왜?젊은이들이나 국민들은 이명박 대통령에게 경제를 살리는 것을 바랬고, 일자리를 만들길 바랬어요. 그런데 1년에 8조씩 말이죠. 4대강 사업이다. 뭐다 투자를 해버렸거든요. 일자리 창출이라던가. 대학생들 등록금 문제 하나도 현상을 해결하지 못했습니다. 이 정권이 굉장히 국민들로부터 노여움을 받게 되는 것 아니냐. 과거의 여러 가지 잘못된 것도 답습하고, 뭔가 단기적으로 성과를 내려고 하는 그런 것들이 이 대통령이 가장 잘못된 부분이다. 그렇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 소통부분에서 우선 실패했고, 인사 부분에서 실패했고, 그리고 경제 공약 지키지 못했고, 경제에 대한 환상만 심어주고 공약은 지키질 못했고

) 그렇게 생각합니다.

 

) 방금 말씀하실 때 소통부분과 관련해서 삽을 던져주면서 왜 땅을 파야 되는지 또 모르고 삽자루를 받아서 땅을 파야만 되는 국민들 입장에선 상당히 답답했다. 이런 말씀이시군요.

 

) 그렇게 생각합니다. 정치를 너무 폄하했죠. 아무리 과거의 군사정권이 아니고 국민이 뽑은 정권에서는 야당 몫이 가장 중요합니다. 야당의 목소리에도 귀를 귀 울여야 합니다. 미국 같은데 보십쇼. 국가의 어려운 정책 같은 거나 어려운 게 있을 때 야당 지도자들도 불러서 백악관에 초청해서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고 하나로 같이 나가지 않습니까? 대한민국의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대통령이 의회를 무시하고 숫자적으로 이런 법안, 이런 정책은 받아 먹어. 통과시켜. 이러니 화가 없어지는 거 아닙니까? 그러니까 격렬하게 몸싸움을 하고 수류탄 터트리고 이런 과정은 과거에도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도 개선 못한 것도 대통령이 정치를 폄하하는 근본요인이 있 때문에 여당에게 이거 땅 좀 파라. 왜 땅을 파야 되는지 모르기 때문에 . 상대방에게 설명하고, 이런 것들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46개월이지 않았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 이명박 대통령이 국정운영을 할 때 잘한 점은 없습니까?

) 잘한 점도 물론 있겠죠. 그런데 못한 점이 자꾸 덧칠 돼서, 나뿐만 아니라 국민들한테 얘기하라 그러면 잘 얘기 할 사람 없을 거예요. 저도 여러 가지 국격을 높인다는가. 요즘 외환위기도 극복하고 이런 것들도 기억나는데, 잘한 점도 있는데 못한 점이 너무 많으니까 전부 그게 가려져서 선뜻 기억이 잘 안 나는 것 같습니다.

 

) 일부에서는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 간의 관계가 좀 긴장국면이다 보니까 이명박 대통령이 안철수 원장을 지원하는 것 아니냐. 세간의 여러 가지 억측들도 있고, 추측들도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 저도 간간이 그런 얘기를 들었는데 그건 억측에 불과할거고요. 이명박 대통령도 (후보시절에)새누리당의 전신인 한나라당의 당원과 국회의원들 모두 다 힘써서 대통령을 당선 시키는데 온 힘을 다 기울였거든요. 당신이 몸담았던 정당의 이름은 바뀌었지만 후보가 나왔는데 대통령으로써 정치적으로 중립을 지킬 의무가 있기 때문에 중립을 지키겠지만 다른 사람을 뭐 (지원)하겠다. 그건 상식적으로 좀. 그런 얘기를 들었습니다만 이해가 안 되고요. 그냥 잘 정치적 중립을 지켜가면서 선거 관리를 잘 해주길 그 양반한테 마지막으로 부탁을 드려볼까요. 그렇게 갈 수 밖에 없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 최근에 안철수 서울대 원장의 현상을 보고 계십니까?

 

) 안철수 현상은 정치권이 그 부분에 한 번은 반성이 있어야 된다. 생각하죠. 왜 안철수 현상이 왔느냐. 학자인데, 또 하나는 좀 죄송합니다만 MB정권에 기대가 컸습니다. 젊은 사람 세대든 2040세대든 나이만은 사람이든 경제를 했던 분이니까 경제를 일으키겠지 생각을 했는데 아까도 말씀드린 독선하고 오만하고 독단 했지요 약속 안 지키지요 일자리 창출 안 해주지요 더군다나 젊은이들은 허망하거든요, 근데 안철수 교수가 자기 이상과 철학을 감동적 스토리로 강의 하고 그러면은 거기에 빨려들 수밖에 없는 거죠. MB나 정치권이, 이명박 대통령 실정이 거의 다 고스란히 거기에 실망한 많은 사람들이, 젊은이들이 안철수 쪽 지지로 갔다,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시간이 가면 갈수록 안철수 교수가 훌륭한 교수이지만은 과연 정치에 입문해서 어려운 관문을 통과하고 조직이 어떤 것 인지도 모르는 분, 또 경험도 없고 과연 국민에 대소사를 전부 다 다듬어주는, 보듬어주는 국회 의석도 한 석도 없는, 정당, 그런 사람에게 관연 국가를 맡겨야하는가. 하는 그럼 문제들이 앞으로 점점 표출이 되겠지요. 그래서 안교수 현상에 대헤서 정치권이나 이런 부분에서 반성하고 충격은 충분히 받았으리라고 생각하고 그런 부분에 대한 현 정치권뿐 아니라 대선의 후보들, 박근혜 대표를 비롯해서, 그런 부분에 많은 공감을 가질 수 있는 감동적인 그런 협동적인 정책도 개발해 나아가고 과연 진정 이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같이 숨 쉬고 그렇게 할 때 안철수 현상은 사라 질수도 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지금 서 의원대표님 말씀을 들어 보니까 두 가지 의문이 생기는 데요. 하나는 이명박 대통령 정책에 실망했었던 젊은 층 들이 반사적으로 안철수 원장 쪽으로 많이 돌아갔다, 그들이 다시 돌아올 것인지, 이것이 첫 번째 의문이고요. 또 하나는 지금은 안철수 원장이 국정을 이끌어 갈만한 파워그룹들이 안보이지만은 정치라고 하는 것이 때가 되면 해체모여 하지 않겠습니까? 야권에 거대한 어떤 질서재편이 있지 않겠습니까? 그랬을 경우에 박근혜 후보는 어떻게 해야 됩니까?

 

)그런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새누리당의 박근혜 후보가 그런 것 저런 것 의식 하지 않고 지금 무엇이 문제 인가, 혁명적으로 변해야 한다. 지금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세계가 전체적으로 혁명적인 변화의 시대에 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sns를 통해서도 그렇고, 그래서 이런 부분을 어떻게, 그리고 지역이라던가, 아까도 말씀 올린 것처럼 이념이라던가, 계층이라던가, 이 갈등을 어떻게 풀고 갈 것 이냐, 하는 부족한 부분을 정책으로 매우고 다양한 사람들을 삼고초려 해서 모시다가 도움을 요청하고, 그런 과정을 통해서 간다고 그러면 아까 말씀드린 그런 질문에도 답할 수 있는 그런 능력을 박근혜 후보 자신이 가지고 행보를 할 수 있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요즘 보면 박근혜 후보 대선 캠프에서는 외연을 좀 넓혀야한다, 그러면서 이제 박 후보가 굉장히 파격적인 행보를 하고 있어요. 두 전직 대통령의 묘소를 참배한다던지, 또 외부 중도 인사를 파격적으로 영입한다던지, 그렇지 않으면 전태일 기념관 까지 행보를 해서 방문한다던지,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한마디로 나이스 한 행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아주 적극 찬동하는 입장이십니까?

 

), 환영하지요, 대한민국이 해방이후에 역사과정을 보면 여러 가지 우여곡절이 많았고, 아까도 말씀드린 것처럼 다양한 대한민국의 스펙들이 이미 존재하는 거 아닙니까? 대통령은 어느 계층 어느 이념이 편향된 점 만 가지고 국가를 운영할 수가 없습니다. 대한민국 모두가 다 같이, 대통령이 모든 사람들을, 또 이념적인 것 까지 거느려야 될 분이거든요. 그런 것 들을 다 보듬어 줘야할 분인데, 그러기 위해서는 본인이 경선, 당선된 뒤에도 말씀한 것처럼 앞으로 대한민국, 다양한 사람들에게 조언을 듣고 또 그분들의 다양한 정책을 듣고 문제가 있다면 같이 서로 보수다 진보다 토론하고, 그게 다 국가를 위한 일이기 때문에 그런 인사들을 초청해서 거르고 용광에 녹여서, 그리고 국민을 위해서 국가를 위해서 어떤 것 들을 만들어야 되는가, 하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또 그렇게 하기 위해서 박대표의 그런 행보는 참 다행이고 잘한 것이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지금 현제 박후보의 파격전의 행보에 대해서 속으로 지금 만세 삼창이라도 몇 번 씩 부르고 싶은 심정으로 저는 해석이 되는데요. 대표님의 지금 예측 심경이, 그런데 이제 새누리당은 보수 정당이고, 또 보수 세력을 대변하는 정당이고, 그 내부에서는 지금 이렇게 박후보의 파격적인 행보에 대해서 중도인사까지, 이렇게 영입하고 외연을 확장시키는 것에 대해서 불만의 목소리가 들리기도 하는데, 그런 논쟁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사람을 새로 영입하는 것은 쉬운 것이 아닙니다, 정당에서 특히 보수정당에서는 그런데 이제 세상이, 세대가 많이 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박후보 뿐만 아니라 박후보 주변에 있는 사람들도 자기 기득권을 내려놔야할 생각해야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출발점에서 각계 다양한 계층의 이야기도 듣고, 우리사람들 우리보수세력, 이것은 시대에 뒤떨어진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중도적이든 진보적이든 국가를 위해서 정말  능력 있는 사람이라면 다 같이 모시고 와서 같이 토론 하고 그리고 대통령에 당선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다 표출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조금 부담스러운 대목이 있겠지요. 그래서 정당에 새로 사람 영입하는 것이 굉장히 어렵고 안에서 소리도 나고 그렇습니다. 그걸 극복해야지 대통령에 근접할 수 있는 것이지 그런 걸 못하고 자기 세력, 자기가 좋아하는 자기 입맛에 맞는 사람만 데리고 대통령이 되었다고 하여도 실패한 것이고, 쓴 소리하는 사람, 자기하고 정책이 달라도 대화하고 타협하는 자세가 중요한 것이지요, 소리는 좀 나겠지요. 그건 무시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보수 중도 진보에 세력들이 다 들어오면 지지자 들이 헷갈려 하지 않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예를 들면 남북이 분단된 상황에서의 남북 간에 확고한 인식, 이런 바탕 속에서 박대표를 이념적으로 의심할 여지가 없거든요. 세상에 따른 그 변화를 박대표 자신이 변화 하지 않고 한나라 새누리당도 변화하지 않으면 안돼요. 보수도 진보에 좋은 정책이 있으면 그걸 추구해 나아갈 줄 알지, 이것은 진보가 주장하는 것이니까 복지는 안 된다. 그 건 아니지 않습니까. 이제 지금 보수가, 진보가 차이가 있다면 선별적 복지냐 일반 복지냐 이런 차이인데, 우선은 나는 박대표의 맞춤형 복지가 아직은 이만불 시대에 맞는 복지 정책이다 생각하는데 박대표가 복지 정책을 얘기할 때도 깜짝 놀라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시대의 흐름이기 때문에 저는 그런 것 들은 충분히 그 안에서도 처리해 나가야되고 그런 것을 먼저 이해해야 되고 다 같이 안으로 융합해 녹이는 합의 정신을 만들어 내는 인식을 박대표는 하고 있지만 주변도 필요하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박후보의 역사인식 같은 것에는 큰 문제가 없다고 보십니까? 특히 5.16은 불가피한 최선의 선택 이였다, 라고 하는 그런 인식에 대해서는 필요하면 박후보가 역사의 인식도 전환을 해야 된다. 이런 생각이십니까?

 

)이런 말씀드리면 어렵지만은, 저는 얘기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64년도에 군사정권 반대와 등의 이유로 대학시절에 학생운동 하다가 몇 개월간 투옥되었던 그런 일도 있고 이명박 대통령도 그렇고 정치권에 남아 있는 몇 분도 계시지요. 그런데 지금 요즘 박대표가 5.16 차선책이다. 라고 이야기했는데 역시 대한민국에서 또 인간사회에서 혈육이라는 것은 무시 할 수 없습니다. 박대표도 5.16에 대한 객관의 입장을 정리 한 것이 그렇게 쉽지는 않을 것입니다. 솔직히 얘기해서 아버지와 딸의 관계인데 아버지의 공과가 분명히 있습니다. 저는 5.16는 군사정변이라는 fact는 부인할 수 없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조금 더 제가 구체적으로 여쭈어 보겠는데요. 5.16 군사 쿠데타에 대해서 이것은 박대표가 불가피한 차선의 선택이다. 라는 것에 연삭인식에 대해서는 조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최근에 다시 차선의 선택 이였다고 하는 것은 대단히 시사하는 바가 크고, 또 그런 부분에 대해서 요즘 행보를 보면 그분이 앞으로 국가를 어떻게 이끌어 가고 지금 어떻게 해야 된다는 것을 가슴속에 나와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전태일 기념재단 방문한 것도 그 연장선상이라고 보십니까?

 

)그럼요 , 그 당시에 저임금에 시달리던 노동자들을 대변한 분인데 나는 박근혜 대표의 진정성을 국민들이 좀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분이 또 5.16에 피해봤던 분들 가족들을 찾아가고 수차례 걸쳐서 사죄하고 앞으로 그 양반이 만일 대통령이 된다면 과거에 불행했던 그 분들을 제도적인 장치를 통해서라도 그 양반들에게 대접할 수 있는 것이 무언가. 이런 것들을 찾을 수 있는 분이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이런 것들이 지금 여러 가지 행보에 다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 정수장학회 같은 경우는 어떻게 해결해야 된다고 보십니까?

 

) 정수장학회 문제는 여러 차례 박대표가 얘기를 했고, 공익 재단으로 넘어갔고, 박대표랑은 무관하다고 얘기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다만 그 속에 있는 분들이 박근혜 대표하고 가까이 있던 분들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고 자꾸만 그 얘기를 언론에서 얘기하고 일부 정치권에서 얘기를 하고 있는데 전 그 분들이 임기가 어떻게 되는 진 모르겠습니다만 국민들이 만약에 제기하는 문제가 있다면 그건 스스로가 해결해 나가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박대표는 전부 다 관여를 안 하고 있고, 관여 안하고 있는데 지금 무슨 얘기 하는 거냐고  문제제기하면 참 어려운 입장에 처해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거짓말이 되는 거고요. 지금 현재 이사 분들이 국민적인 여론, 사회적인 여론 이런 것들은 감안해서 그 문제 해결방안을 그렇게 스스로 해결해 나가길 그렇게 바라고 있습니다.

 

) 이명박 정권에 여러 가지 의혹들에 대해서 야당에선 정권이 바뀌면 특위 같은 것을 설치해서 많은 의혹들을 새로운 정권에서 파헤쳐야 한다. 이런 이야기와 주장들을 하는데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글쎄요. 과거에 잘못된 대통령들은 법적으로 여러 가지 조사도 받고 구속된 경험도 있고, 대한민국도 그렇지 않습니까? 정치권이 퇴임한 대통령에게 특별 기구를 만들어서 조사한다는 건 선뜻, 저도 정치를 오래했습니다만 와 닿지가 않습니다. 법률에 위배 되었다면 전직 대통령이라도 심판을 받으면 되는 것이지. 그것 가지고 정치권에서 기구를 만든다. 그건 조금 선뜻 납득하기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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