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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민의 시사탱크 - 인터뷰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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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권노갑"안철수, 민주당에 입당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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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20관리자 조회수 376

 

<권노갑 고문의 주요 발언>

 

"한나라당과 새누리당, 초록은 동색이다."

"안철수 , 민주당에 입당해야"

"정당 지지세력이 없는 안철수, 대선치르기 어렵다."

"현재의 박근혜 대세론?, 대선 임박하면 크게 바뀔 것"

"역동성면에서 민주당이 새누리당보다 앞서 있다"

"민주당의 안철수 영입노력 대단히 아쉽다."

"과거 노무현-정몽준 단일화방식의 안철수와 민주당 후보간 공동정부론은 대선 승리해도 위험성 내포하고 있다"

"박근혜도, MB 실정에 책임있다"

"현재 호남에서 박근혜 높은 지지, 대선 임박하면 야당쪽으로 바뀔 것"

"나의 스위스은행 억대 비밀계좌설은 틀린 얘기다" 

"솔로몬 저축은행이 내꺼라고?,  나와 아무 관련없다. 동아일보 오보다" 

"임석 회장은 나의 비서관 출신 아니다."

"미국으로 도망간 무기상 김영완, 어떻게 한국 검찰에 왔다 갔다 할 수 있는지 나로선 그것이 도저히 이해가 안 된다."

"검찰은 김영완을 체포해서 나하고 대질도 시키지도 않고 ..."

 

------------권노갑 민주통합당 상임 고문 인터뷰 전문-------------

 

) 지금 최근에 김대중 전 대통령 기념관을 짓는다는 얘기가 있었는데, 목포에서요?

 

) 김대중 대통령이 한국 최초로 노벨평화상을 받으신 기념관을 목포에 짓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국비, 도비, 시비를 합쳐서 자금을 해서 짓고 있는데 지금 현재 50%다 완성이 되었습니다. 내년 2, 3월까지는 완전히 완공이 돼서 개관이 됩니다.

 

) 최근 저축은행 사건부터 시작해서 솔로몬 저축은행이나 이런 사건들이 많이 터지고 있지 않습니까? 근데 저희들이 많이 듣고 있는 것이 저축은행이 비리사건과 관련해서 유명한 솔로몬 저축은행이 '권노갑 고문님 꺼다.' 이런 얘기가 많던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그것이 시중에 퍼진 이야기입니다. 심지어는 동아일보에서 임석 회장이 저의 비서였다. 그리고 저축은행을 살 때 내가 돈을 200억을 꿔줘서 그 사람이 저축은행 샀다. 그리고 200억을 갚아줬다. 이렇게 동아일보에 썼습니다. 그래서 내가 동아일보에 항의를 했는데 동아일보에서는 자기들의 잘못을 시인하고 그리고 정정기사를 냈습니다. 그런데 시중에서는 수년전부터 솔로몬저축은행이 권노갑 꺼다. 라고 이야기가 돌았습니다.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 그럼 사실이 아니라면 그런 소문이 왜 나돌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 그런 소문이 한 번 두 번이 아닙니다. 나에 대해서는 이미 2002년 정부 때도 내가 '진승현 사건'에 걸려서 마치 돈을 먹었다. 받았다. 이렇게 검찰에서 구속을 해서 1심은 받았지만 2심 대법원에서 무죄를 받았습니다. 또 현대사건에도 제가 또 1억을 먹었다. 3000만 달러 비자금이 스위스 은행에 있다. 이렇게 돼서 구속되었는데 그 또한 정 모 회장이 김영완이 이익치한테 돈을 주기는 줬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나한테는 전혀 들어온 일이 없습니다. 전부 그 사람이 가져갔습니다.

 

) 솔로몬 저축은행이 권노갑 고문님 꺼다. 라고 하는 것이 시중에 많이 퍼져있는데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나겠습니까?

 

) 그래서 이상하죠. 임석 회장이 구속되었는데 그 사람이 구속된 후로 검찰에서 조사를 얼마나 받았겠어요. 그러나 거기에 대해서 '권노갑이 솔로몬저축은행 주인이다.' 이렇게 했으면 이미 나한테도 검찰에 소환이 왔겠죠. 그러나 전혀 그런 사실이 없는 걸 보더라도 돌아다니는 루머는 다 거짓말이죠.

 

) 솔로몬저축은행에 한 500만원이나 100원이라도 이렇게 저축을 한 적도 없습니까?

) 전 이제까지 돈 저축해 본 일이 없습니다.

) 저축 안하십니까?

) 저축 안합니다. 저축도 안했을 뿐만 아니라 예금도 해본 일이 없습니다. 집사람이 식당을 하면서 돈 벌면, 용돈주고 어디 가서 식사비를 쓰고 싶다하면 카드를 줍니다. 카드를 가지고 가서 사먹고 그럽니다.

 

) 이 기회에 사모님한테 뭐라고 한 말씀 하셔야 되는 것 아닙니까?

) 나는 결혼을 잘해서 우리 집사람 덕택에 잘 살고 있습니다.

 

) 정치인은 역시 결혼을 잘해야 되는 군요. 제가 한 가지 궁금한 시중에 나도는 불편한 점을 좀 여쭤보겠습니다. 동교동계하고 과거의 노무현 정부와의 관계는 굉장히 불편했었죠? 불편했었는데 개인적으로는 2004년부터 3년간 현대 비자금사건으로 구속 됐지 않습니까? 이 현대 비자금 사건이 어떤 사건입니까?

 

) 현대 비자금 사건이 특검을 해서 현대 비자금 사건이 들춰지고 그때의 박지원 실장 하고 나하고 둘이 그 현대사건 때문에 구속이 됐지요. 박지원 실장은 150억을 현대에서 받았다는 제보가 되고 나는 200억에다가 스위스 은행에 3천만 불 까지 포함해서 무려 500억 이상의 돈을 현대에서 받았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나는 현대에서 단돈 10원도 받은 일이 없습니다. 전부 나를 팔아서 김영완 이라는 사람이 정몽헌 씨한테 받아간 돈이 현금으로 200억이고 달러로 3천억 원을 스위스 은행에 입금 시킨 것입니다. 그런데 검찰에서는 내가 마치 그 돈을 다 먹은 것처럼 그렇게 소리를 만들어서 내가 구속 되었습니다.

 

) 이 김영완 이라는 사람은 어떤 사람입니까?

 

) 김영완 이라는 사람은 원래 무기상을 한 사람인데 그 사람이 서울 사람이고, 88년도 내가 국회국방위원회에 있을 때 그 사람이 국방부에다 헬리콥터 24대를 국방부에 납품한 일이 있습니다. 그때 내가 국정감사에서 그 사람에 대한 문제를 제기해서 그 사람이 그런 국고손실을 50억 손실을 입혔던 그런 사람이었는데 국정감사에서 그걸 지적했습니다. 그 지적을 하니까 이 사람이 그걸 빌미로 해서 나를 찾아와서 돈을 갖고 왔어요. 돈을 가지고 와서 2천만 원을 갖고 와서 나한테 쓰라고 하길래 내가 이런 돈은 받을 수 없다, 이런 부정한 돈을 내가 받을 수 없으니 가지고 가라, 그 후로 이 사람이 가깝게 대해서 나하고 알게 되었습니다. 그것이 전부인데 결국은 그 사람이 2000년도에 나한테 집에 찾아와서 현대에서 정 모 씨가 민주당에 국회의원 선거 자금을 100억을 주겠다고 그렇게 이야기를 해요. 그래서 제가 그러면 이 100억을 지금 우리 (김대중)대통령으로부터 절대 재벌로부터 받지 말라는 그런 엄명이 있다 그러나 내가 한번 나서서 확인을 해보려 한다, 그래서 내가 (김대중)대통령한테 갔어요. 그래서 대통령한테 그런 이야기를 하니까 대통령께서 절대 대통령한테 돈 받지 마라, 그래서 내가 돌아와서 김영완을 불러서 대통령이 절대 현대로부터, 기타 재벌로부터 정치자금을 받지 말라는 엄명이다. 그러니 만약에 당신이 그 돈을 받았다면 돌려줘라, 그리고 만약에 준다고 하면 고맙긴 하지만 받지 않겠다고 이야기를 해라. 그런데 이미 그때 그 사람은 정몽헌 씨한테 200억을 받아놓고 (자기)집에다가 놔뒀어요. 집에다 놔뒀는데 집에서 운전수들이, 그 돈이 갖고 와서 그대로 두고 있으니까 강도로 변해서

 

) 그럼 김영완씨가 자기 집에다가 200억을 두었다, 상자박스에다 갖다 집어넣은 겁니까?

) 그렇죠. 그래서 집에 지하에다 놔뒀는데  이 돈이 그대로 있으니까 두 달, 석 달 동안 있으니까 아 이 돈은 도저히 부정한 돈이라고 생각해서 강도로 변해서 그 사람 집에 들어가서 전부 묶었습니다. 김영완, 김영완 부인, 그리고 김영완 아들 딸, 가정부, 5사람을 모두 묶어서 거기서 100억을 갖고 나갔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그 범인을 다 잡았습니다. 잡아서 검찰에서 돈을 압수했습니다.

 

) 그럼 검찰에서 100억은 압수를 한 것입니까?

 

) 100억은 압수를 했는데 그 돈을 검찰에서 가지고 있었어요, 나중에 그 돈이 나를 줄 돈이라고 해서 50, 박지원 실장한테 줄 돈이라고 해서 40, 이렇게 놔뒀다가 결국은 내가 200억 추징금을 받았는데, 거기에 그 돈을 50억을 빼고 200억에서 내 150억 추징금을 받게 되었습니다.

 

) 그럼 현재 현대비자금 사건으로 인해서 고문님 앞에 떨어진 추징금이 150억 원입니까?

 

) 150억 원인데 추징금을 안고 다닙니다.

 

) 그럼 고문님이 지금 50억짜리네요, 지금요. 그런데 그때 이후에 검찰이 김영환씨 문제를 어떻게 처리했습니까?

 

) 김영완씨가 미국으로 도망갔는데, 그 사람의 진술서를 검찰에서 입수해서 그것을 나를 줬다는 증거물로 제시했고, 또 이익치란 사람이 진술한 것을 가지고 증거를 제시했고, 그리고 김영완이란 사람은 지금도 미국에 있습니다. 신문에 보면 이번에도 김영완이 검찰에 왔다 갔습니다. 그런데 검찰에 왔다 갈 수 있는 것이 나로서는 도저히 이해가 안 됩니다.

 

) 검찰하고 프리 바기닝을 한 것 아니겠습니까?

 

) 그러니까 그것은 아직까지 난 모르겠고, 문제는 그 사람이 공범입니다. 나하고  공범이면 검찰에서 인터폴에다 조회를 해서 그 사람을 잡아 와야 됩니다. 또 이번에 만약에 검찰에 왔으면 공범이기 때문에 구속을 해야 됩니다. 그런데 구속을 하지 않고 다시 내보냈습니다. 이렇게 들어왔다 나갔다 들어왔다 나갔다 합니다. 그러니까 그 사람을 잡아 와서, 그 사람을 재판에 회부해서, 그리고 나하고 대질을 시켜야 합니다. 그래야만 내가 돈을 가져가지 않았다는 것, 또 나를 팔아서 자기들이 200억을 가지고 갔다는 것, 그 다음에 스위스 은행에 현재 3000만 불이 있다는 것, 이런 게 다 밝혀지는 겁니다.

 

) 현재 현대 비자금 사건 추징금이 150억인데요, 고문님 앞으로 지금 붙어 있는 것이. 이 문제는 지금 어떤 상태입니까? 어떻게 지금 대처를 하고 계십니까?

 

) 재판에서 150억 추징금을 받았기 때문에 이 추징금은 내가 죽을 때까지 그대로 따라다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집에 와서 차압을 합니다. 차압을 해서 장롱에다 붙이고, 텔레비전에 붙이고, 냉장고에 붙이고, 빨간 딱지를 붙이고.

 

) 추징금을 안 내니까 붙인다는 겁니까?

 

) 그리고 와서 경매를 합니다. 경매를 하면 그거를 우리 집사람이 도로 삽니다. 사면 그 반은 우리 집사람 것이고, 반은 내 것이기 때문에 반만 또 돈을 내면 그것이 또 3년간 갑니다. 3년이 지나기 전에 또 추징금을 받으러 또 집에 옵니다.

 

) 그럼 검찰이 지금도 3년에 한 번씩은 고문님 댁에 들락날락 하겠네요? 찾아오겠네요?

) 그렇습니다.

) 추징금 붙이러요?

) .

) 그럼 그 자리에서 경매가 됩니까?

) 붙였다가 그 후에 경매를 공고합니다. 경매를 공고하면 그걸 사고 싶은 사람들이 오게 됩니다. 사고 싶은 사람들이 많이 안 오고 우리만 있게 되면 우리가 삽니다.

 

) 정몽헌 전 회장이 예치해 두었다고 하는 스위스 계좌에 3000만 불, 그거 고문님 것 아닙니까?

 

) 내 것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에 검찰에서 내 것이라고 해서 나를 구속해 놓고, 3000만 불이 내 것이 아니기 때문에 3000만 불에 대해서는 기소를 안 했습니다.

 

) 그러면 고문님은 이것은 누구 돈이라고 생각하십니까?

 

) 그거는 지금 모르겠어요. 그거는 정몽헌씨가 현대 상선 김충식 사장을 통해서 스위스 은행 계좌에 넣었기 때문에, 그 계좌에 있는 이름이 내 것이 아니기 때문에 결국 나는 그 건으로써는 기소가 안 되었습니다.

 

) 지금 결과적으로 보면 온갖 정치 비자금에 대한 여러 가지 어떤, 연기는 모락모락 이렇게 피어났는데 실제로 지금 가지신 건 아무것도 없다.

 

) 아무것도 없습니다.

 

) 그런데 왜 고문님한테 그렇게 비자금이니 뭐니 이런 돈이 많고, 소위 말해서 솔로몬 저축은행부터 시작해서 스위스 비밀 은행 구좌까지 있을 것이다, 라고 하는 시중에 여론이 이렇게 떠들고, 돌아다닌다고 생각하십니까?

 

 

) 그거는 제가 김대중 대통령을 오래 모시다 보니까 과거의 국회의원 때라던가, 총재 때라던가, 정치자금을 관리하는 그런 일을 제가 좀 했기 때문에 어떤 게이트 사건만 날 때마다 한나라당에서 나에게 게이트의 주모자라고 그렇게 매도를 했고 또 그렇게 음모를 흘렸습니다. '진승현 사건'이라던가 또는 무슨 이용희 사건이라던가 뭐 사건이 일어날 때마다 권노갑이 이렇게 얘기 했습니다. 그러나 사실과 전혀 다릅니다. 게이트, 게이트 했지만 게이트에 내가 걸려본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 김대중 전 대통령과의 그 사이에서 지금 한 살아계실 때까지 서거하시기 전까지는 몇 년 정도 됐습니까?

 

) 제가 14살 때부터니까 내가 먹고 살아봐도 1학년 때 그 분이 5학년이고 그 분께서 제가 1학년때 5학년 선배였거든요. 1학년 때부터 그 분을 가깝게 지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14살부터 이니까 지금까지는 86년이 넘었으니까 약 한 65~6년 되겠죠.

 

) 정치적으로 모시는 기간은 같이 동지로서 일하는 기간은 몇 년정도 되신 겁니까?

) 정치적으로 가깝게 모신 것은 61년도부터였습니다 50년 되었죠.

 

) 제가 듣기로는 두 분 사이에 비밀이 없었는데요, 45년동안. 노태우 전 대통령한테 받았던 20억 프러스 알파에 대한 문제 그 문제에 대해서 만큼은 권고문님께서 그것을 몰랐다 라는 이야기가 있던데요. 사실입니까?

 

) 그것은 내가 몰랐습니다.

 

) 나중에라도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 말씀을 안 하시던가요?

 

) 나중에는 중국에서 대통령께서 말씀하실 때 그 때 처음 알게 되었고 그 전에는 몰랐습니다.

 

) 이 부분에 대해서 20억 프러스 알파, 그 알파가 더 크다 이런 이야기도 있던데요.

) 그것은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문)대선이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다가올 대선에서 민주진영이 다시 정권을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답) 저 개인적으로 볼 때는 반드시 가능하다고 봅니다. 민주진영이 단일화를 했을 때는 반드시 정권을 잡는다고 생각합니다.

 

문) 그 단일화는 종북주의자 이석기 김재연 등이 포함돼서 단일화해야 된다고 보십니까?

 

답) 이석기 김재연과 같은 종북추종세력과는 연대할 수 없습니다. 그 쪽은 제외하고 그 나머지 야권하고 민주당은 같이 연대해서 이번에 반드시 정권을 재창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문) 야권단일화는 안철수 원장까지 포함해서 말씀하시는 겁니까?

답) 그렇습니다.

 

문) 야권단일후보와 박근혜 유력 후보와 일대일 구도가 되는데, 그러면 야권단일후보가 이긴다고 보십니까

답) 그렇게 봅니다.

 

문) 왜 그렇게 보십니까

답) 현재 이명박 정부가 그동안에 선거에서 이겼을 때는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 이명박 정부는 일을 성취할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내다보고 500만표 이상의 표로 이명박 대통령이 당선되었습니다. 그러나 5년후 지금의 현실은 국정실정은 물론 경제도 완전 실패했습니다. 현재 서민 중산층 기타 모든 사람들은 경제적인 어려움과 고통으로 이루 말할 수 없는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사회가 돌아가는 현실을 볼 때 민심이 이명박 정부와는 완전 등을 돌렸습니다. 새누리당으로 이름을 바꿨지만 이미 새누리당과 박근혜 예비후보는 그런 실정과 그런 이명박 정부의 경제실패에 대해서 그런 책임에서 대해 벗어날 수 없습니다. 초록은 동색입니다. 현재 야당은 민주통합당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서 단일후보를 내야합니다. 안철수 원장과도 어떤 방법을 연구하던지 여론을 통해서 하던지 모바일 통해서 하던지 단일화 과정을 거쳐서 그 두 사람이 단일화를 꼭 해야 합니다. 그러면 민주세력은 반드시 12월 대선에서 반드시 이긴다고 확신합니다.

 

문) 민주당 후보로 단일화 되건 안철수 원장으로 단일화 되건 그건 상관없다는 말씀이십니까?

답) 그런데요, 지금 현재 안철수 원장이 자기가 당이 없이 혼자 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습니다. 내가 과거에 1995년 서울시장 선거 때도 우리 민주당 내부에서 시장후보가 여의치 않을 때는 조순박사를 직접 찾아가서 조순 박사로 하여금 우리 당에 입당시켜서 그리고 경선에서 승리하고 그리고 다시 한나라당과 선거해서 우리가 이겼습니다. 그와 같이 안철수 원장도 사실은 우리당에 입당해야 됩니다. 그 역할을 우리 당의 누군가가 해야됩니다. 그걸 못하고 있는 것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문) 안철수 원장이 민주당이 입당하지 않고 무소속으로 제3후보로 나가면 가능성이 없다고 보십니까

답) 그런 경우에는 과거에 정몽준 의원하고 노무현 후보하고 단일후보 방식이 있겠죠. 그러나 예를 들어서 영국과 미국 정당정치사에서 보면 영국에서는 그런 일이 없지만 미국에서는 공화당에 후보가 없을 때 아이젠하워 육군 대원수 그리고 콜롬비아 총장 이런 분들을 공화당에서 영입해서 공화당 후보로 내세워서 공화당이 승리했습니다. 또한 레이건 대통령도 지사를 하다가 공화당 입후보해서 대통령 됐습니다. 그와 같이 민주당 대선주자가 그렇게 만만치 않을때는 안철수 원장도 입당시켜서 같이 선의의 경쟁시켜서 거기서 누가 당선되면 바로 그것이 우리의 단일 후보가 되는 것입니다. 그와 같이 민주당이 단일후보를 만드는 방법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우리당의 누구하나가 안철수 원장한테 가서 그런 교섭을 못하고 있어요. 이런 것을 볼 때 참으로 안타까워요.

 

문) 안철수 원장은 독립적인 무소속 후보로 뛰지말고 가능한한 민주당으로 들어가야된다

답) 그렇죠

 

문) 민주당은 자당의 후보가 압도적 지지를 못얻었을 경우를 상정해서 안철수 원장을 민주당으로 입당시키는 노력을 해야되는데 민주당은 그런 정치력을 지금 못보여주고 있다

답) 그렇죠

 

문) 그러나 민주당의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후보가 하나로 야권연대해서 단일후보가 되었을 경우 현재 새누리당의 대세론을 타고있는 박근혜 후보를 이길수 있다

문) 이길수 있습니다.

문) 확신하십니까?

답) 확신합니다.

 

문) 그럼 박근혜 대세론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답) 대세론 이라는 것은 내가 정치를 해오면서 봤지만 이회창 대통령 후보 그리고 김대중 대통령 그리고 그후 이회창 대통령 후보, 노무현 후보 그때 마다 이회창 후보가 압도적인 비율로 앞섰습니다. 그러나 한번도 이회창 대통령 후보가 된 일이 없습니다. 두 번 계속해서 졌습니다. 마찬가지로 지금 현재 박근혜 비대위원장이 대세론이 앞서있지만 그 대세론은 결정적인 대세론이 아닙니다. 선거하는 과정에서 민주당 대선후보들의 경선과정에서 활성화 시키고 흥행가치를 높이고 국민여론을 환기시키고 그렇게 전국을 누비고 다니면서 경선과정을 거치고 다니면 여론이 올라갑니다. 그리고 나서 그 후보하고 안철수 후보와 단일후보했을때는 역동적인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민주세력이 합치게되면 반드시 이긴다고 봅니다.

 

문) 야권연대, 민주당 경선과정은 이쪽으로 유권자 국민들의 눈을 돌릴수 있는 열기와 역동성 담아낼 수 있는 잠재력이 충분히 있다 그렇게 보시는 군요?

답) 그렇죠. 그리고 새누리당은 이미 경쟁이 경선후보들이 나와있지만 이미 기정사실로 박근혜 예비후보가 된다는 것을 누구나가 알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나 민주당에서는 누가 될지 모릅니다. 현재 문재인 후보가 앞서가지만은 언제 어떻게 변화가 올지 모릅니다.

 

문) 김두관 후보도 세를 많이 모으고 있다고 하지 않습니까

답) 김두관 후보, 손학규 후보, 정세균 후보 누가 또 갑자기 변할이지 모릅니다. 옛날에 이인제 노무현 후보 나왔을 때 이인제 후보가 앞섰습니다. 그러나 이인제 후보가 광주선거에서 노무현 후보에게 떨어진 그 후로 대세가 이미 역전되어서 노무현 대통령 후보가 당선되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대세로는 절대 내가 보기에는 대세론이 적중된다는 보장 없습니다.

 

문) 민주당내에서의 문재인 대세론도 안정된 대세론 아니다?

답) 언제든지 변할 수 있습니다.

 

문) 박근혜 대세론도 안정된 대세론 아니다 언제든지 뒤집힐 수 있다?

답) 그렇죠

 

문) 거기에 바로 민주당 내부의 역동성이 살아있다고 보시는 거죠?

답) 그렇죠

 

문) 그럼에도 불구하고 호남에서는 박근혜 대표에 대한 지지도가 상당히 높은데요?

답) 그것은 현재 어느 정도 박근혜 대표가 호남에서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지 이것은 내가 구체적인 숫자를 모릅니다만, 후보가 단일화가 되면 호남은 이미 거의 민주당쪽으로 오기 마련입니다. 그것은 민주당이 호남하고 동질성을 갖고 있고, 또 하나는 호남이라는 것은 김대중 대통령을 키워온 호남이기 때문에 김대중 대통령의 피와 땀과 눈물이 어려있는 이 민주당이 바로 김대중 대통령의 뿌리입니다. 그 정치철학을 이어가고 통일문제, 경제문제, 서민 농어촌문제 이런 것을 대통령께서 정책을 펴온 그 정책을 민주당이 일관되게 실천해 나갈 그런 당으로 우리가 비춰질 때 우리 호남쪽이나 서울할 것 없이 모두 민주주의, 통일을 지향하는 세력은 민주당을 따르고 지지할 것입니다.

 

문) 호남에서 박근혜 후보에 대한 지지도 민주진영의 단일후보가 선택되어 떠오르는 순간 그것은 거품이 될 가능성이 많다

답) 거품이 되고 과거와 같이 한쪽으로 쏠립니다. 선거는 항상 되는 쪽으로 갑니다.

 

문) 그러면 현재 여론조사 대세론은 사실 모래성과 거품일 가능성이 많다고 보시나요

답) 여론이라는 것이 대통령 선거의 여론은 이제까지 한 번도 맞은 적이 없습니다.

문)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답) 앞으로도 민주당의 단일후보, 안철수를 포함해서 단일화를 이뤄질 때는 반드시 시너지 효과를 얻어서 우리당의 단일후보가 반드시 승리한다고 확신합니다.

 

문) 민주당 당내경선해서 선출한 후보와 안철수 후보와 단일화 논의할 때 고문님께서 필요하다면 일정한 역할을 하실 생각을 갖고 계십니까?

 

답) 저는 그렇습니다. 지금 우리당에서 과거 내가 했던 것처럼, 조순 씨 영입했을 때 또는 고건 씨를 영입했을 때, 서울시장 두 번을 내가 당선시켰는데, 그런 방법을 왜 안철수 원장에게는 쓰지않는가 안타깝고 그렇지 못하고 안철수 원장이 그대로 자기 페이스로 나갈때는 과거의 정몽준-노무현 식으로 단일화 할 때는 만약에 우리쪽으로 단일화 안되고 안철수 원장으로 단일화 할때는 안철수 원장이 우리 민주당에 반드시 입당해야 됩니다.

 

문) 단일후보가 된 이후에?

답) 그러지 않고서는 정당정치를 할 수 없을뿐더러 당선이 된다 하더라도, 국회의원이 없습니다. 정당이 없습니다. 국정이 안정이 안됩니다. 그러면 그 대통령은 허수아비가 됩니다.

 

문) 대통령이 하고자 하는 것은 다 브레이크를 잡고

답) 의회에서 브레이크를 걸고, 그렇기 때문에 정당정치를 해야되고, 국회의원을 많이 차지해야 되고 그리 않고는 정치를 안정되게 집행할 수 없고 국정을 운영할 수가 없습니다.

 

문) 김대중 정부때 박정희 기념사업회에 대해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할려고 했었던가요?

답) 그렇습니다.

 

문) 거기에 고문님도 관여를 하셨습니까?

답) 그렇습니다. 1999년 김대중 대통령 된 후에 화해정신을 갖고 모든 과거의 박해와 탄압을 받았던 박정희 정권이라 할지라도 과거는 역사에 맡기고 포용, 용서 화해 정신에 입각해서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회를 만들어내야 된다. 그렇게 말씀하시면서 대통령께서 청와대에서 저를 불러서 이야기 하기를 박정희 대통령으로부터 가장 박해와 탄압과 고문을 당한 사람이 자네하고 난데, 내가 박정희 기념사업에 명예회장을 하고 신현확 전 국무총리를 회장으로 하고 자네하고 박근혜 의원하고 부의장을 해라. 그래서 우리가 기념사업회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자 그렇게 이야기 하셔서 우리가 기념사업회를 만들어서 청와대에서 회의를 두 번 했습니다.

 

문) 그때 박근혜 전 대표도 참여했습니까?

답) 박근혜 대표도 청와대에 와서 그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그때 회의에 참석한 분들이 신현확 전 총리, 박근혜 대표, 권노갑, 그리고 많은 이사들이 와서 타협을 했고, 서울시장 고건 씨도 참석했습니다. 그래서 고건 시장이 상암축구장에 부지를 마련해서 거기에 기념관을 만들기로 했고 국회에서 200억을 마련해서 거기에 출연했습니다. 기부금 소위 기념사업에서

기부금이 마련이 안됐습니다. 그래서 노무현 정부 때 중지되었다가 이번에야 완공되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대통령 된 후로 이미 모든 과거에 박해받은 탄압받은 것을 용서하고 화해하는 정신으로 박정희 대통령과 화해를 했습니다.

 

문) 끝으로 다가올 대통령 선거에서 동교동계 역할은 뭡니까?

답) 현재 동교동의 역할은 특별히 어느 후보를 위해 일하는 것을 지양하고 어느 후보에게도 중립을 지키면서 선의의 경쟁을 해서 거기서 당선된 사람을 우리가 적극적으로 도와서 대통령 선거에 승리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전국을 누비면서 그 후보를 위해서 당선되도록 노력할 것을 동교동 식구들은 굳게 다짐하고 있습니다.

문) 전국을 누빌 건강 자신있습니까

답) 건강은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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