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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민의 시사탱크 - 인터뷰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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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 나영이주치의 신의진의원 "방학때 나영이 국회로 초대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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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26관리자 조회수 411

 

-------신의진 의원 발언---------

 

-나영이 근황이 어떤지요?

 

"이제는 나영이가 우리 기억에서 잊혀져야 할 만큼 보통의 이쁜 처녀로 잘 자라고 있다. 육체적으로도 괜찮고 정신적으로도 괜찮다. 공부를 열심히 해서 의사가 되고 싶다고 야무진 희망을 가진 예쁜 처녀로 잘 자랐기 때문에 국민들께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 해맑은 소녀의 모습이다 . 영어로 슈퍼 노말이다 참 잘 자랐다."

 

-원래 나영이 성격이 그렇습니까? 아니면 주위에서 많이 도와주어서 그런 겁니까?

 

"총합이다. 우선 치료가 잘 됐었고 정신적 상처나 신체적 상처가 잘 아물었다. 특히 아버님의 헌신적 보살핌이 있었다 . 그리고 이 문제가 공론화되면서 정말 많은 분들이 많이 도와주셨다 ."

 

-신 의원님이 국회의원으로 간다는 것을 나영이가 아나요?

 

"알고 있다 . 초대를 할 마음이다. 방학때.  나영이와 더불어 영등포 어린이 사건있지요? 초등학생인데 그 친구도 제가 치료를 마지막으로 하고 왔는데 제가 과거에 많이 마음을 주고 진료를 했던 아이들을 반드시 초대하고 싶었다 .제가 국회의원이 되면, 그래서 방학때 초대해서 제가 의정활동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본인들도 사회를 바꿀 수 있는 희망이 있다는 것을 가르쳐주고 싶다."

 

-국회에서 신의진 아동보호법을 만들 의향이 있으신지?

 

"저는 아동건강법같은 것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왜냐면 성폭력 청소년들이 정말 이 아이들이 근본적으로 나쁜 아이들이 아니라 대부분이 정신건강이 좋지 않은 부분이 치료가 되지 않고 방치돼 생기는 경우다 .우리가 성이란 것은 본능에 대한 충동이다. 이 부분이 교화가 되고 다듬어 지는 시기가 만 6세 이전이다. 결국 우리가 만 6세 이전에 아이들을 행복하고 건강하고 길러야지 이 아이가 건강한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것이다 .특히 취약한 지역의 아이들, 예를들면 부모가 바빠서 방치하기 쉽다든지 조손가정 아이들 등등 이런 위험 요인이 있는 아이들일수록 건강하게 만들어져야한다 .마음의 건강, 신체적 건강. 그래서 저는 아동건강 증진법같은 것을 선언적 측면에서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추진할 마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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