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광용 대표 주요발언>

"MB, 민간사찰 부실 수사 대국민 사과하고 책임져야" 

"당에 도움 안되는 MB, 하루빨리 탈당하라"

"탈당 거부시 당에서 출당조치 해야!“

"당내 비박주자들,다 합해도 지지율 10% 안 돼, 그들이 당을 떠나든 말든 관여할 바 아니다!"

---------박사모 정광용 대표 전화 인터뷰(6월 14일 방송)---------

-검찰의 민간인 불법사찰 수사 결과에 대해 이명박 대통령의 책임론이 비등한데 대통령이 어떻게 책임져야 하다고 보나?

"이런 분이(MB가) 과연 새누리당에 있는 것이 당에 도움이 되겠느냐?, MB는 이런 사태까지 온 데 대해 책임을 지고 국민들에게 사과하고 새누리당을 탈당해야 한다고 봅니다, 하루빨리.

-만일 이 대통령이  탈당하지 않고 계속 당에 잔류할 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

"그 분의 측근이라 불렸던 사람들이 줄줄이 구속되기도 하고   그분 스스로 판단해서 탈당하는 것이 바람직한데 지금 계속 이런 사건들이 계속 터지는데 탈당을 거부한다면 출당조치 해야 되겠지요."

-당내 비박주자들은 현재 박근혜 전 대표측이 하는 행동은 자신들로 하여금 당을 떠나게 하려는 속셈이다, 분당을 부채질하고 있다라며 강하게 비판하고 있는데?

"손학규 전 대표가 한나라당을 탈당해서 야권으로 가서 재미를 못 봤어요. 실패한 길을 가고 있는데 그것을 보고도 탈당해서 무슨 목적을 달성할 수 있겠어요?, 또 그분들이 근본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이 다 합해도 지지율이 10%도 안 되요. 그것가지고 탈당해봐야 이슈가 안 되요."

-계속 비박측의 오픈프라이머리 요구를 무시하다간 정말 당이 깨질 위험도 있지 않겠나?

"원래 오픈프라이머리 자체가 위헌적 요소가 있고 초법적인 발상에서 나온 거예요. 그분들이 당을 떠나든지 말든지 저희들이 관여할 바가 아니예요. 그것은 그분들이 선택할 일이예요. 떠나든지 말든지 .... "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