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씨도 무법천지로 정권을 연장하여 20년 가까이 독재통치를 하여 잘 살게만 한다면 선생께서 말하는 우상이 됩니까?

우리에게는 어느시절이든 법이 있고, 법을 무시하고 맘대로 해서는 우선, 절대로 안되는 겁니다.

헌법을 무시하고, 자기들이 약속한 혁명공약(본연의 임무로 돌아가겠다)도 무시하고, 자기에게 반대하는 무리들은 모두 반 혁명자로 무자비하게 탄압하고, 결과만 좋으면 다 용서가 됩니까?

결과도, 결국은 부부 모두가 총에 맞아죽어서야만 청와대를 나온 그를 혁명 어쩌고 하는 것은 어불성설일 뿐 입니다.

대한민국에 육군 소장정도가 최고로 통치를 잘 할수 밖에 인재가 없었겠습니까?

뭤때문에 나라에 법이 있겠습니까?

각자의 위치에서 자기의 임무에 충실하면서 질서있게 발전하는 것이 순리이며,

역사의 흐름에서 보면 그때부터 잘살게될 민족적 운명이었을 수도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결과가 아무리 좋다고 해도 동기, 과정 이 합법적이지 않으면 않됩니다.

이것을 부정하면 앞으로 내가 하면 잘할것이라고 생각하는 자들이 박정희 처럼 그 짓을 계속해도 된다는 말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