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민의 시사탱크 프로그램 이미지

시사

장성민의 시사탱크

세상을 듣는 귀!
세상을 보는 눈!
시사토크의 새로운 장이 열린다!
























장성민의 시사탱크 - 참여 게시판

장성민의 시사탱크 - 참여 게시판
★ 민통당의 꼼수, 정두언부결&박지원
  • 페이스북
  • 트위터
  • 이메일보내기
  • URL복사
2012.07.11 송*근 조회수 406

새누리당도 잘한 것 없지만

민통당은 127명의 의원중 찬성74표를 다 던졌다해도

그 나머지는 먼가?

한심하기 짝이없다.

 

11일 새누리당 정두언 의원 대한 체포동의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된 것을 놓고 여야가 책임공방을 벌이고 있다.

새누리당은 체포동의안 부결을 사실상 야당이 주도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부결 시 과반 의석을 점한 '여당의 특권 챙기기'라는 비난 여론이 일 것을 감안, 야당 의원 다수가 전략적으로 부결표를 던졌다는 것이다.

새누리당 홍일표 원내대변인은 이한구 원내대표의 사퇴 기자회견 직후 기자들과 만나 "박주선 의원에 대한 부결표도 대부분 민주당에서 던진 것이고 정두언 의원에 대한 부결표도 민주당에서 전적으로 주도했다" "새누리당은 거기에 일부 가세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새누리당의 책임 떠넘기기에 민주통합당은 황당하다는 입장을 내놨다
.

민주당 박용진 대변인은 홍 원내대변인의 발언에 대해 "그렇다면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왜 사퇴했느냐. 부결의 책임이 새누리당에 있음을 원내지도부 총사퇴가 말해주는 것"이라며 "사퇴는 해놓고 책임은 떠넘기는 건가. 말이 안 된다. 떠나는 뒷모습을 보기 좋지 않게 남기는 것이 안타깝다"고 밝혔다
.

민주당 박영선 의원도 민주당에서 부결표가 나왔다는 지적에 "(표결 결과)과반을 넘으면 과반 의석 이상을 차지한 집권 여당이 책임지는 것"이라며 "과거 열린우리당이 151석일 때 국회의 모든 운영에 대해 우리가 다 책임졌다. (무슨 일이 있을 때마다)다 잘못했다고 했다"고 강조했다
.

앞서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는 무소속 박주선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만 가결되고 정 의원의 체포동의요구서는 재적 271명에 반대 156, 찬성 74, 기권 31, 무효 10명으로 부결됐다
.

이에 이한구 원내대표와 진영 정책위의장을 비롯한 새누리당 원내지도부는 정두언 의원의 체포동의안 부결에 대한 책임을 지고 총사퇴키로 했다
.

이 원내대표는 본회의 직후 사퇴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사태에 대해서는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 "국민 여러분이 갈망하는 쇄신국회의 모습 보여드리지 못해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댓글 0

(0/100)
  •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