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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석기/김재연만, 여야 자격심사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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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29 송*근 조회수 311

1. 아니, 최류탄 김선동, 어물쩡 이상규 등등의 구당권 종북주사 유망주는 어떡하고?

2. 이렇게 정리하면 통진당이 깨끗해지나?

3. 검찰이 수사중인데, 정치권이 먼저 움직이는 군 !!!

4. 구석기와 김재연만 사상검증 한다고, 더 많지 않은가,

5. ... 민통당의 귀족탈북발언 최재성, 탈북자는 변절자의 임수경,

         북인권 발언은 내정간섭의 박지원/이해찬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이 이석기, 김재연 의원 자격심사안에 합의, 국회의원직 제명절차에 들어가기로 공조한 데 대해 통합진보당 혁신비대위 쪽과 이석기, 김재연 의원은 공히 ‘유감’의 뜻을 나타냈으나 그 의미는 사뭇 달랐다.

진보당 혁신비대위 쪽은 ‘유감’과 함께 진보당의 자정노력 존중을 강조하며 자체적으로 ‘정리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반면 이-김 의원은 새누리-민주 양당 합의를 ‘6.29 야합’이라고 규정하며 강하게 반발했다.

진보당 이정미 대변인은 29일 국회 브리핑을 통해 “혁신비대위는 당 내부에서 해결할 문제를 국회에까지 끌고 들어가는 것에 대해 일관되게 반대하는 입장을 표명해 왔다”며 “정작 진보당의 문제를 우리의 입장과 무관하게 결정한 것에 심히 유감을 표하며 양당은 진보당의 자정 노력을 존중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 이 대변인은 “혁신비대위는 두 의원과 사퇴하지 않는 비례대표 후보 문제에 대한 당내 절차를 밟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마지막까지 당사자 분들을 포함하여 당 스스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이석기, 김재연 의원은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를 겨냥했다. 이석기 의원은 이날 낮 의원회관에서 방송기자단과 인터뷰를 갖고 “다른 당 의원에 대해서 자격 심사를 하는 것이 맞는가”라며 여야 합의에 대한 불만을 나타냈다.

또 그는 “본질에는 새누리당의 색깔공세에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가 굴복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며 박 원내대표를 공격하면서도 “여의도 정치가 그런 건가 생각이 든다. 곤혹스럽고 유감스럽다”며 향후 대응방법에 대한 고민을 드러냈다.

김재연 의원은 박지원 원내대표를 직접적으로 비난했다. 그는 이날 오후 성명서를 내고 “박 원내대표는 6.29 야합을 거두어야 한다”며 “새누리당이야 그렇다고 치고, 이에 동조한 박 원내대표께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어 현 진보당 사태에 대해 “당을 바로세우는 과정”이라며 “당내과정에 새누리당과 민주당이 간섭하고 있다. 의원직을 수행하건 그렇지 않건 모두 우리 당이 결정할 일이다. 우리의 문제에 무슨 권한으로 양당이 간섭하겠다는 것이냐”고 반발했다.

그는 또 “박 원내대표는 뉴라이트 김영환을 살리고 진보진영의 국회의원을 죽이는 ‘6.29 야합’을 즉시 거두시기 바란다”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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