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민의 시사탱크 프로그램 이미지

시사

장성민의 시사탱크

세상을 듣는 귀!
세상을 보는 눈!
시사토크의 새로운 장이 열린다!
























장성민의 시사탱크 - 참여 게시판

장성민의 시사탱크 - 참여 게시판
저라도 이재오 같은 교활한 인간 상종하기 싫습니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이메일보내기
  • URL복사
2012.06.11 신*호 조회수 381

이중적이고  교활한  인간  이재오..

 

사람들이  보는  눈은  다  비슷한 것 아닌가요?

 

 

■ 정인봉 전 의원의 9일 기자회견문

 

위장과  변신,  모략의 달인  이재오

지난 7월 7일 밤 케이비에스 심야토론에서 권영세 의원과 이재오 의원이 서로 문답하면서 본인의 문제를 거론하고 마치 그들만이 한나라당 내에서 도덕성에 가장 적합한 인물인 것으로 주장하였습니다. 참으로 그들의 뻔뻔함에 경악과 충격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특히 이재오 의원이 본인의 6년 반 전 기자와의 회식시 술집에서의 행위를 문제삼으면서 도덕성에 문제가 있다고 하면서 자신이 대표가 되면 공천을 반납시키겠다는 등의 발언을 한 사실에 대하여 정식으로 문제를 제기합니다.

우선, 이재오 대표는 본인의 6년 반 전의 기자와의 만남에서 하였넌 행위에 대하여 있을 수 없는 부도덕한 일로 매도하였습니다. 그러나 정작 상대 당의 이용희 부의장 후보는 간통죄의 경력이 있는 사람입니다. 정작 엄청난 도덕성이 요구되는 상대당의 국회부의장 후보에 대하여 단 한마디도 하지 못하였습니다.

이재오 원내대표는 자기 당의 후보에 대하여서는 텔레비전 프로에 나가서 공공연히 성접대를 이야기하면서도 열린당의 국회부의장 후보에 대하여서는 한 마디도 하지 못하였던 것입니다. 이러한 사람이 어떻게 한나라당을 이끌어 갈 수 있겠습니까

이재오 대표는 개혁적인 것으로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남민전 사건을 일으킨 장본인이 민중당을 거쳐서 어떤 연유에서인지 최형우씨와 합류하고 그후 이수성씨를 모시다가 이회창후보의 낙마운동을 일으킨 장본인입니다. 그후 이회창 총재에 바짝 붙어서 사무부총장을 거쳐서 원내총무에 이르도록 그는 오로지 양지바른 곳만을 쳐다 보고 살아 왔습니다. 박근혜 대표에 대하여 험한 이야기를 하다가도 박대표 앞에서 공손한 듯이 위장하는 모습을 우리는 보았습니다. 그는 개혁적으로 살지 않았습니다. 그는 위장과 변신 그리고 배신으로 여기까지 살아 왔습니다.

이재오 대표가 청렴합니까? 본인은 맹세코 정치자금 한 푼도 받아 쓴 일이 없습니다. 일시적으로 세금을 밀린 일은 있지만 단 한푼도 불법적인 자금을 쓰지는 않았습니다. 공돈을 쓴 일이 없습니다. 그러나 이재오 대표가 1996년 선거 당시에 과연 얼마의 자금을 쓴 것인지에 대하여서는 제가 담당하였던 이 안기부 사건 기록에 명백하게 나타나 있습니다. 이재오 대표는 명백하게 밝혀야 할 것입니다. 과연 김영삼 대통령의 통치자금에서 그 자금에서 이재오 대표는 강삼재 사무총장으로부터 얼마를 받았는지 그 자금을 어디에 어떻게 부정한 선거비용으로 썼고 얼마를 남겨서 축적했는지에 대하여 고해성사를 하여야 할 것입니다.

만일 이의원이 스스로의 어두운 부분을 밝히지 아니한 채, 입으로만 개혁 도덕성 청렴성을 외친다면 이는 참으로 가증스러운 일이고 위선이며 국민에게 대한 배신행위라고 하지 아니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재오 의원은 동료들을 짓밟으면서 최소한의 가책도 없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그의 인간성이었습니다. 자기가 올라설 수 있다면 김덕용이든 박성범이든 정인봉이든 그저 닥치는 대로 쳐죽이고 나아가는 것이 바로 그의 인간성입니다. 이러한 사람이 당의 대표가 된다면 어떠한 결과가 초래될 것인지 너무도 명백하다고 할 것입니다. 칼자루를 쥔 이 대표가 한나라당을 분열시키고 서로 증오하게 하여 결국은 따로 갈라지게 만들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저는 일시적으로 고통받고 있지만 한나라당을 떠나지는 않겠습니다. 당에 남아서 한나라당이 보다 거 화합하고 사랑하며 서로를 위하는 따뜻한 당으로 태어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위장과 변신 그리고 모략으로 일관하여 온 이재오 의원이 진정으로 한나라당과 조국을 위한다면 대표 경선에서 즉각 사퇴하여야 한다는 것을 촉구합니다.

댓글 0

(0/100)
  •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