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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은 어떤 일자리를 선호하나? (KNN 시사진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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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4 원*수 조회수 1474 |
2016년 3월 24일 목요일 11시 현재 KNN 에서 청년실업과 관련한 방송이 진행중입니다.
어떤이는 청년실업률이 높은 것은 세계적 추세라고 말하고, 어떤이는 박근혜정부가 잘못해서 그렇다고 말하면서 대졸에 맞는 일자리가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솔직히 물어봅시다. 유럽도 우리나라 처럼 청년의 전부가 대졸입니까?유럽 대부분의 대졸자들도 우리나라 대부분의 대졸자 처럼 덧셈, 뺄셈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수준입니까? 우리나라 초등학교 3학년의 학력수준이 못되는 대졸자를 대졸자로 봐야 하는지 초퇴자로 봐야 하는지 ..... 그럼 유럽의 대졸 청년들은 모두 양질의 대기업에서 일하고 있는지? 아니면 그들은 어떤 일을 하며 먹고 사는지도 알아보는 사고가 필요합니다. 스스로의 수준은 외면하고, 똑같은 대졸이라 생각하는 것도 문제 아닙니까? 차재권 교수가 어느대학 교수인지 모르겠으나, 대졸자라 하더라도 어느대학 출신이냐에 따라 임금격차가 있고 개인의 능력에 따라 그럴 수 있다는 말에 대하여 차 교수는 개인의 능력으로 돌릴 문제가 아니라고 한다. 그럼 우리나라 청년들은 자기가 일을 잘하든 못하든 임금은 균등히 받아야 한다는 것이며, 함께 일하고 균등히 배분하는 공산주의 사상과 같아 보인다. 대한민국은 자본주의 이며, 임금은 능력급제로 점차 변하고 있다. 잘하면 많이 주고 못하면 적게 준다는 것이며, 능력에 관계없이 보수가 지급될 때 저능력자는 만족하겠지만, 고등력자는 상대적으로 억울하며 불만일 것입니다. 이 문제는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를 차교수는 말해주길 바랍니다. 공산주의 외에 어떤 방법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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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수 2016.03.24 12:10
스스로의 인생은 스스로가 책임감있게 살아가는 것입니다. 책임감 없이 남 탓만 하는 청년들을 대책도 없으면서 무작정 편드는 것은 청년 개인들과 국가적으로 전혀 도움되지 않으며 오히려 악영향만 끼칠 뿐이니, 진정으로 대한민국 청년들이 걱정된다면 어느 누구도 제발 말하기 쉬운대로 함부로 내뱉지 말기 바랍니다. 당신이 무슨 재주로 저들을 만족시킬 수 있다는 말이니까? 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 당신도 별통수 없음을 잘 알지 않습니까 ? !
원*수 2016.03.24 11:53
유럽의 청년들도 처음부터 고임금을 안주면 차라리 그냥 대책없이 먹고 놉니까? 정말 일 할 곳이 없는지 가고싶은 곳이 없는지 구분할 줄 알아야 합니다.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청년들중 대졸자를 제외한 극소수의 멋진 고졸,중졸청년들은 스스로의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찾아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스스로의 적성이 뭔지도 몰라서 아무곳에서도 일할 수 없고 그저 돈만 많이주고 편한 일자리만 원하는 일부 대졸청년들 보다 훨씬 멋지지 않습니까? 올바른 청년들임에 틀림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