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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서청원..박근혜정부 성공위해 의기투합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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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9윤복현 조회수 412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친박계 맏형 서청원 최고위원이 19일 황진하 사무총장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의기투합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후 경기 파주에서 열린 황 총장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 "요즘 언론에 새누리당이 둘로 쪼개져 '김무성이가 언제 당 대표를 그만 두나, 박근혜 대통령에게 언제 등을 지느냐'라고 보도되지만 저는 오로지 국민만 보고 정치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언론에서 자꾸 싸움을 붙여야 재미가 있으니까 그렇게 쓰기도 하겠지만, 어떻게 하는 것이 대한민국과 새누리당을 위하는 길인지 생각이 다를 수 있다"며 "민주주의 사회에서 서로 다른 관점으로 열심히 싸워 토론을 해서 결론만 제대로 내면 되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그는 "언론을 보면 저랑 김태호랑 맨날 싸우는 것으로 나오더라"며 개소식에 참석한 김태호 최고위원을 즉석에서 끌어안기도했다.

그는 "(공천 논란은) 거의 다 끝나간다"며 "민주주의를 정착시키고 박근혜정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성공시키려는 사람이 그런 싸움을 계속 해야 하는 게 아니냐"고 조만간 갈등이 봉합될 것임을 시사했다.

반면 김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에 대해선 "우리도 잘못한 게 있지만 우리는 더 잘하라고, 야당은 더이상 못된짓 하지 말라고 무서운 회초리를 때려달라"고 야당 심판론을 호소했다.

마이크를 넘거받은 서청원 최고위원은 "김무성 대표가 어려운 문제를 잘 풀어낼테니 저희를 믿어달라"고 김 대표에 화답했다.

서 최고위원 역시 "이번 선거는 국정을 발목잡는 야당을 심판하는, 야당을 혼내야 하는 선거"라고 야당 심판론에 가세했다.

김태호 최고위원도 "야당이 발목을 잡아 대통령의 속이 시커멓게 타들어가고 있다"며 "말로만 민생과 경제를 외치는 반 민생, 반 경제, 반 국민 야당을 이번에 심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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