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몰 군경미수당 유자녀입니다. 

똑 같은 유자녀들이 어머니사망 날짜로 등급을 지어 십 수 년을 차별의 아픔에 울고 있습니다.

제발 부탁드립니다.

미수당유자녀중앙회 서강수고문님이나 울산지부 심무룡지부장님을 초대해 주셔서

미수당유자녀의 뼈아픈 멸시와 고통의 소리를 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제발 버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전쟁에 아버지를 잃고 살아온 세월 어찌 말로 다 할 수 있겠습니까?

우리들 아버지의 흘린 피로 오늘의 이 나라가 있는데 아직도

이름 모를 산천에서 유골마처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우리들을 박대하고 차별하며 벼랑끝에 내몹니다.

제발 우리들을 초대해 주셔서 이 억울함을 말하게 해주시기 간절히 바랍니다.

Tei 010-5194-3353으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