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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난담 속 촌철살인! 하나마나 뻔한 시사토크는 이제 그만! TV조선에서 진짜 시사토크쇼를 보여드립니다.














TV조선 뉴스쇼 판 - 초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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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법에서 불쌍한 우리들을 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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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13 송*복 조회수 605

사랑하는 박근혜대통령님

눈 온 뒤 날씨가 춥습니다.
나랏일에 몰두하시며 여러 해 동안 감추며 쌓인 잘못 된 많은 일들을 들추며
바로 잡으시고 국민 모두가 갈등 없이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를 고심하시는
대통령님께 죄송한 마음으로 인사드립니다.

이아침에 육이오전몰군경 미수당유자녀가 대통령님을 또 찾아 왔습니다.
세상 물정 모르는 미련한 예순여섯의 할머니가
어찌 세상 돌아가는 것을 알겠습니까?

잘 알지는 못하지만
김대중대통령님 시절에
광주민주화 유족들이 들고 일어나서 보상을 해달라고 했습니다.

육이오전몰군경들은 빨갱이들에게 나라를 빼앗기지
않으려고 죽음으로 나라를 살린 자들입니다.

민주화를 주장하며 폭동을 일으킨 자들에게 많은 보상과 연금을 주려고 하니까,
육이오유자녀들은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엔 한 푼의
수당도 받지 못한 것에 억울해하고 분개해서 어머니 돌아가신 육이오 유자녀들이
들고 일어나 항의 하며 투쟁하다가 한분은 너무도
분통이 터져서 분신자살을 했습니다.

그제 사 국민들의 눈이 무서운 김대중대통령님께서 임기응변으로 하달 된 명령에
의해서 만들어진 악법에 우리들은 묶여 버렸습니다.

그 이후로 육이오 전몰군경유자녀들이 차별의 등급으로 분리되었습니다.
1997년12월31일 이전에 어머니가 사망하며 수당을 받는 유자녀는
기수당유자녀가 되어 매년 올라 지금은 매달 90여만원의 수당을
십 수 년을 받고 있습니다.

1998년1월1일 이후에 어머니가 사망하며 미수당유자녀가
되어 십 수 년을 한 푼의 수당을 받지 못하고 차별 당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박근혜대통령님

제발~ 악법에서 피 눈물 흘리는 10,000명의 미수당유자녀들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로 잡아 주시기 바랍니다.

6.25전몰군경미수당유자녀회
울산남구지회 송경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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