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혁씨의 인터뷰내용은 너무나 충격적이었습니다. 1부만으로는 부족합니다.

탈출한후에 그렇게 먹고 싶어하던 통닭은 드셨는지 궁금합니다.

이후에 북한을 탈출하기까지 어떻게 생활햇는지 그리고 중국에서의 삶과 한국해서의 적응기에 대해서도 궁금한 것이 나무나 많습니다.

탈북하신 분들의 가장 인상깊은 점은 솔직함인 것 같습니다.

자유만주주의체제속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오히려 꾸밈과 거짓, 허위 날조 속임수, 위선과 내숭으로 일관하는데 거짓과 위선으로 가득한 독재체제속에서 산 사람들이 그렇게 솔직할수 있다는 것이 역설적이면서도 감동적입니다. 역시 인간의 본질이라는 것은 어떠한 체제도 바꿀수 없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어쩌면 가장 인간적인 너무도 인간적인 것

은 자유가 있는 남한이 아닌 자유가 없는 독재국가인 북한의 어느 이름 곳에서 존재하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꼭 다시한번 초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