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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

우리가 잊고 지냈던 연애의 맛

시청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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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은 "연애의 맛" 제작진에게 상이라도 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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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2이현남 조회수 1357

시청소감에 앞서,
나는 역사적으로 보면 조상이 조선시대 이성계라서,
조선이라는 말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는데.......
요즘 사람들 "조선"이라는 이미지는 별로 좋게 보지 않는것 같다.
지금은 북한이랑 관계가 좋아져서 덜하지만,
예전부터 북한이 "북조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런 단어를 쓰는 것도 싫었다.


남으로 내려오면, 조선일보, TV조선....
언론 얘기를 하면 이데올로기쪽으로 길어지니까 각설하고,
일딴 방씨일가에 대한 여론이 좋지 못한 것은 사실이지 않은가?
큰거만 장자연 사건, 얼마전에 조선일보 손녀인가? 갑질사건....
이런 국민정서에 분개할 만한 건들이 줄줄인데.....

여기서 TV조선 "연애의 맛"이 정말 조선의 이미지 제고에 큰 역할을 했다.


나만해도 내 생전에 TV조선에 가입을 할 것이라고 꿈에라도 생각했던가?
가입이라곤 포털싸이트 네이버하고 다음에 가입한게 전부인데 말이다.
그리고 귀중한 시간에 이렇게 글까지 쓰는 것을 보면 그 만큼
왕 시청자이면서 애착이 가는 프로그램이라는 뜻이다.

사실 TV조선이라는 종편이 있는지도 이번에 처음 알았다.

종편이면 JTBC하고 예전에 거 뭐여... 응답하라하고 미생 했던데..

방송사는 생각도 안난다

이 정돈데 아무튼 프로그램의 힘이 이렇게 큰 것이다.


그리고,
시청자분들이 분량문제, 편집문제들 말씀하시는데......
그것도 개인차니 O,X의 문제는 아닌것 같고,
(개인적으로는 제작진들이 열심히 하고 계시니 격려도
해 드려야 한다고 본다)

형편성을 갖고 하기는 해야하는데....

나름 사정이 있을 것이라고 본다.

우리는 보는 입장이지만 제작진은 만드는 입장이기때문에

우리보다는 훨씬 더 많이 고민하고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연애의 맛의 성공요인은 내가 봤을때

1. 역시 아이디어다. 발상의 전환. 혼자 사는 프로그램이 판을 치는데 역발상으로~!
2. 기획
3. 캐스팅


개인적으로는 종민이 커플과 정훈이 커플, 준엽이형 커플만 보고 싶다.
필모커플은 이제 뭐 그냥 워낙 평탄대로이고, 뭐 더 봐도 그림이 그려지고~~

그대로 쭉~ 가면 될 것 같고.

특별한 모멘텀은 없을 것 같으니...그냥 방송 안해도 잘 사실것 같고~~^^ ㅎㅎ


그리고, 
종민이 커플은 종민이가 방송이 몸에 베서인지, 아니면 스타연애인이여서 인지,
리얼하긴한데 뭔가.... 1%부족한 리얼같고.... 종민씨는 일상이 방송이니 그럴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필모 커플도 역시 1%부족한 리얼....
아마 이미지가 그렇게 박혀 있어서 그런것 같기도 함.


요즘 제일 볼만 한 건 역시, 정훈이 커플과 준엽이형 커플이다~!
정훈이는 내가 남자인데도 매력이 있는 것 같다.
그냥 옆집에 사는 친구, 동생같은 느낌이고 진아씨랑 둘이 술먹으면

나도 같이 가서 먹고 싶다는 느낌이 들정도로 자연스럽고 즐거워 보인다.
이게 리얼이다.


준엽이형은 인간적적으로 끌리는 스타일~!
아무튼 연애의 맛에서 예쁜 연애 많이 하시고~ 결혼에 등극하시고,  애아빠의 반열에 오르시기를
진심으로 기원 합니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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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V CHOSUN 구자현 2018.12.13 23:17

    무리한 편집상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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