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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

우리가 잊고 지냈던 연애의 맛

시청소감

시청소감
(중요) 제발 연계성 있는 편집좀 해주세요. 이런 편집은 최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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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4윤형식 조회수 1539
리얼리티를 강조하는 연예의 맛이 시청자들에게 인기를 몰고 있는건
과거 우결등과 달리 출연진들이 보여주는 사실적인 요소들 때문일 겁니다.
하지만 방송 한회차분에서 수없이 바뀌는 스튜디오의 패널 구성은
보는 재미와 흥미를 감소시키고 도대체 얼마나 많은 촬영을 해서
리얼리티적인 부분만 편집하여 방송하는가에 대한 의구심 마저 들게 합니다.

지난 29일자의 방송으로 예를들어 보자면

오프닝 -> 김종민 황미나 -> 이필모 서수연 -> 구준엽 오지혜 방송 순서에서

- 오프닝 패널이 방송 2분만에 사라짐 (신지, 한해)
- 오프닝때 없던 패널이 방송 2분만에 나타남 (여가수)
- 오프닝때 있던 MC와 패널들은 방송 2분만에 의상, 헤어, 메이크업이 바뀜
- 김종민에서 이필모 넘어가면서 다시 패널구성이 바뀜 (박성광, 한해, 안경오빠)
- 방송 30분만에 두명의 MC들은 세번째 의상과 메이크업으로 바뀜
- 방송 30분만에 모든 패널들 의상또한 변경됨
- 구준엽 방송시 오프닝때 구성으로 돌아감(즉 시청자 입장에선 4번째로 변경된듯한 느낌)

내용을 보면 각기 다른날 녹화된것이 한회차 방송으로 편집되면서 나오게 된 상황이란걸 
충분히 인지합니다만 제작자분들이 시청자라고 할때 방송시작 2분만에 오프닝한 패널이 없어지는데
과연 리얼리티의 설레임에 집중해서 방송을 보게되실수 있을런지 묻고싶습니다.

사실적인 흥미를 유발하기위해 기획하고자 한 제작의도가
이러한 연계성 없는 편집으로 많은것들에 역효과를 주네요.

출연진 녹화분이 바뀔때마다 스튜디오의 인원 및 구성들이 바뀌게 되면
과연 방송되는 출연진들의 스토리들을 진실되게 믿고 볼수 있을까요?
이런 편집들로 시청할때마다 개연성 없이 산만하여 몰입도 안되는데 
이제는 하나하나의 상황들이 모두 편집으로 몰아가는식밖에 보이질 않습니다.

이번 방송분 부터라도 시청자들이 리얼리티 연애의 심쿵포인트를 아무 의심없이 빠져 볼수 있도록 
부디 개연성 높은 편집을 진행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1

(0/100)
  • TV CHOSUN 구정훈 2018.12.05 01:10

    그부분 저도 좀 느껴요 몬가 확 바뀌니까 갑자기 깨어나는 기분이랄가 확 mc분들이 변하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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