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소감
[20's TV조선] 엄마가 뭐길래- 엄마도 마음만은 청춘이야
안녕하세요~ 오늘은 자식의 입장에서 부모님의 입장을 생각해보고 싶어서 포스팅 해 봤어요!!
위 사진은 인터넷에서 참조한 <부모님의 꿈>이라는 사진 제목입니다.
저희 부모님들도 저희들과 같은 청춘이 있었고 어쩌면 저희들의 지금보다 훨씬 아름답고 도전적이였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세월이 흐르고 자식들과의 세대갈등에서 저희 부모님 세대가 아직은 의견표출을 마음과 다르게 잘 표출하지 못하는 것 같아요.
또한 자식에 헌신하셨으니 자신의 꿈도 중도에 포기한 부모님들이 아직은 많으신게 현실이죠.
이번 2회에서 황신혜씨는 결코 딸 진이에게 지지 않는 체력을 보여주셨는데요. 참 멋진 황신혜씨!!
그래서 딸 진이도 엄마의 운동하시는 모습을 본받아서 몸매도 좋고 운동도 잘하나봐요~ 참 부럽네요^^
반면, 조혜련씨의 아들 우주는 아저씨와 게임을 즐길 정도로 게임광! 아저씨도 그런 우주의 마음을 아시는지
아저씨도 게임을 좋아하셔서 아저씨랑 우주가 사이가 좋은 모습이 좋아보였습니다. 방송에서.
하지만 조혜련씨의 입장에서는 조금 서운한 면이 있는것 같아서 의외?였다고 할까요?
조혜련씨는 자신이 게임을 못한다는 것을 우주가 알기 때문에 제일먼저 아들 우주와 친해지고 싶은데
선뜻 다가가기 힘들어 하신 것 같으신것 같았습니다.
물론, 우주가 아직은 어려서 그런 부모님의 마음을 진정으로 해아리지 못하겠지만
나중에 우주도 그런 부모님의 마음을 이해하고 앞으로 조혜련씨와 같이 많은 활동을 즐기면서 하는 날이 올거라 믿어요!
이번 방송을 통해 어머님의 입장에서는 딸과의 추억공유가 할 수 있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서로 친하게
지낼 수 있지만 어머님과 아들사이에는 그런 활동에 제약이 많은 것 같은 것 같네요.
물론, 성별차이에 따라서 선천적으로 능력과 관심사가 다른건 맞지만,
부모님도 자식들에게 자신의 고민사항과 바람을 솔직하게 자주 이야기 하시고
자식들도 지금당장은 실천이 힘들더라도 어머님을 무조건 배타적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자주 이야기하면서 나중에 분명 힘들때 부모님의 도움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그럴때에 부모님은 인생선배로서 자식은 부모님에게 좋은 친구로서
가능할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부모와 자식간에 심리 및 이해를 증진시켜 줄 수 있는 책 2권을 소개합니다.
1. 심리학자 황상민 교수의 자녀교육 솔루션, <부모심리 아이심리>
이 책은 EBS ‘라디오 멘토 부모’의 ‘1318 대화가 필요해’에서 자녀 문제로 고민하는 수많은 부모들의 상담 내용을 기초로 하고 있다. 일상에서 부딪히는 다양한 자녀 문제와 관련된 상담 사례를 다루지만, “이럴 땐 이렇게 하세요.”라는,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전문가의 조언에 초점을 두지 않는다. 각 부모의 유형을 다섯 가지로 나누고, ‘상황 파악, 문제 진단, 상담 조언, 유사 사례, 핵심 포인트’의 순서를 기본으로 하여 부모가 아이의 문제라고 호소하는 상황, 아이가 문제 행동을 보이는 상황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를 통해 자녀들에게는 부모님의 행동이 어떤 믿음에 대한 것이었는지 생각해 보게 하고, 부모들에게는 내 자식이라 할지라도 무턱대고 마음대로 바꾸려하지 말고 부모 자신을 되돌아봐야 한다는 깨달음을 전해준다.
2. 열두가지 사랑, <부모와 다른 아이들 1,2>
지극히 독창적인 한 사상가의 보고서인 『부모와 다른 아이들』은 관대함과 수용, 인내를 주제로 하고 있으며
그 근간에는 사랑이 모든 편견을 초월할 수 있다는 통찰이 존재한다.
이 결정적이고 계시적인 책은 인간적인 것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우리의 정의를 확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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