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s TV조선] <제주도 살아보기>로 만들어본 특명 제주도에서 살아남기! 

안녕하세요 TV조선 미디어챌린저 소설같은세상입니다!

오늘 소개 시켜드릴 프로그램은

제주도에서 살아남기... 아니 제주도 살아보기인데요

(프로그램 제목은 분명 '제주도 살아보기'!)

미디어챌린저 홍보팀 단톡방에서 신규프로그램 '제주도 살아보기'에 대해 처음 들었는데요

그 때 한 미챌분이 과거 베스트 셀러 '사막에서 살아남기', '빙하에서 살아남기' 이미지가 생각나셨는지

"제주도에서 살아남기"

라고 하셔서 다들 웃었던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기억을 살려서 정말 "제주도에서 살아남기" 컨텐츠를 만들어보려고 합니닼ㅋㅋㅋㅋㅋ

* 아래의 '제주도에서 살아남기'는 실제로 존재하지 않으며 

저에 의해 패러디 된 프로그램입니다.

때는 2015년,

고기를 잡으며 살아가던 진태현 박시현 부부는 아침 일찍 배를 타고 조업에 나섰다.

그러나 갑자기 불어 닥친 거친 풍랑

진태현과 박시현 부부는 구명조끼를 입어 간신히 살아남아

어느 한 섬에 도착하였다.

육지로 올라서자 주변에 있는 건 끝없이 펼쳐지는 오름들.

이런 광경에 너무나도 어이가 없어 실소가 절로 나왔지만, 살아남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지 해야했다.

오름을 가로질러서 넘어오자 정체불명의 불빛이 바다위에서 서성이고 있었다.

그들의 정체는 알 수 없었지만 그들은 너무나도 배고팠기에 소리를 질러 그들에게 구조 요청을 하였다.

빛나던 불빛의 정체는 섬의 주민들로 추정되는 사람들.

과연 이들은 진태현, 박시현 부부에게 도움을 줄 사람들인가? 아니면 위험한 사람들일까?

<다음주 예고>

지금은 위급 상황? 자전거를 타고 도망가는 것일까?

과연 구조 요청한 주민들은 어떤걸 잡고 있었던걸까?

-------

이렇게 가상 프로그램 '제주도에서 살아남기'를 만들어보았습니다 ㅎㅎ

더 고퀄로 만들고 싶었지만 안타깝게도 시험기간이 발목을 잡고 있네요 ㅠㅠ

비록 제주도에서 살아남기는 아니지만 재밌는 제주도 살아보기! 많이 사랑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