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겨울이 다가오네요~ 겨울에는 추운만큼 거리에서 어묵을 빼놓을 수가 없죠!

그래서 오늘은 어묵에 대한 정보 및 어묵 맛집을 추천해 주겠습니다!

어묵의 정의: 생선의 살을 으깨어 소금 등을 넣고 반죽하여 익혀서 응고시킨 식품. 어묵의 역사를 간략히 살펴보면 일본에서 무로마치시대(1336~1573) 중기에 처음 만들어졌으며 주로 의식용 음식으로 사용되었다. 일본말로는 가마보코라 한다. 한국에 처음 전해진 것은 1700년대로, 역관 이표(李杓)가 쓴 요리책 《소문사설》에 일본 음을 그대로 따서 가마보곶이라고 표기하였으나 만드는 법은 다르다고 전해진다.

 1938년 조자호(趙慈鎬)가 쓴 《조선요리법》에 태극선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나오지만 일본식 어묵과는 전혀 다른 전통음식이 되었다. 이후 개화기에 접어들면서 일본식 어묵이 일반인들 사이에 널리 보급되었고 요즘에는 수많은 어묵가공식품이 생산된다. 소화가 잘 되고 단백질 함량이 높은 식품이나 상하기 쉬우므로 반드시 냉장 보관해야 한다.

이상 어묵에 대한 역사 및 기원을 살펴보았는데 살짝, 지루하시죠?

그래서 어묵요리에 꼭 필요한 지식을 간편밥상에서 다루었는데 같이 살펴보실까요?

먼저, 오뎅과 어묵의 차이점? 또는 오뎅은 일본어/ 어묵은 한국어라는 인식이 강하죠?

오늘 홍신애 요리연구가께서 이러한 차이점 또는 궁금점에 대해 명확히 답변해 주셨어요!

 그니까, 길거리에서 파는 어묵들도 오뎅이라고 해도 OK!

그렇다면 어묵의 가격차이는 왜 발생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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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의 깊은 풍미를 원한다면 연육 함유량이 70%이상인 것을 구매해야 한다는 것도 잊지 마시길~!

앞으로 음식표지 뒷면도 꼼꼼히 따져보는 똑똑한 소비자가 되어야 하겠네요^^

이제 여러분들이 흥미로울 만한 유용한 어묵 맛집을 알려드릴게요!

마침 제가 작년 여름방학때 부산여행을 하면서 어묵 하면 부산! 부산 어묵 맛집을 소개해 드릴께요!

부산 삼진어묵 후기는 어묵의 종류가 그렇게 많은지에 먼저 감탄!

또한 어묵을 만드는 과정을 직접 볼 수도 있어서 신뢰도가 간다는 점!

맛은 마트에서 파는것과 비교가 안되고 가격도 저렴하다는 점!

체험 박물관이 있어 어묵에 대한 역사와 어묵을 직접 만들수도 있다는 점!

부산 필수여행 코스인 삼진어묵! 꼭 부산 갈 일이 있다면 여기 한번 둘러보고 가시길 적극 추천!

겨울엔 어묵국물~ 이번 겨울은 어묵을 먹기 전에 어묵에 대한 기본 상식과 어묵의 기원을

알고 먹으면 그 맛이 더 깊어지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