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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소감

[20's TV조선] 예능이 아닌 실전이다!! - 앞치마 휘날리며

이*석 2015.08.20

요즘 요리 프로그램이 대세죠??

'냉장고를 부탁해' 라는 프로그램 부터 시작해서 마리텔의 백주부 백종원씨까지 요리와 관련된 프로그램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고 그만큼 요리 프로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과 사랑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TV조선에서도 이번에 야심차게 요리와 관련된 프로그램을 방영하고 있는데요~

바로 앞치마 휘날리며 입니다!  

 

 

5성급 호텔에서 펼쳐지는 셰프 도전기 인데요~

손님들의 음식을 직접 만들고 내놓아야 하는 실제상황!!

과연 이들은 성공적으로 셰프 적응기를 마칠수 있을지~​

 

 

 

이동준 , 이상민 , 이본 , 알렉스 , 붐 , 오정연씨가 출연을 하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알렉스씨가 기대가 되더라구요~  직접 가게를 운영하기도 하고, 워낙 요리를 잘한다고

소문이 자자하신 분이시잖아요~ 정말 기대가 됩니다!! 잘 적응할수 있을지요 ㅎㅎ  

 

 

< 주요 줄거리 소개 >  

 

 

 

하나 둘 오늘의 주인공들이 등장하기 시작하는데요~

이상민씨는 일식당을 운영한 경험이 있다고 하네요!!

이번에 일식 파트를 맡은만큼 기대가 되네요~

 

 

참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한 붐 이네요~

약간 이미지가 까불대고 말많은 성향인데 이번 실제상황인 주방에서는 어떤모습을 보여줄지..

낯이 익은듯 없는듯 .... ?

영화배우이자 전 태권도 선수인 이동준 씨 입니다 !!

잘 몰라뵈어서 죄송합니다 ㅜㅜ

전 태권도 선수 출신이라고 하셨는데 역시 등장 아우라 부터가 남다르더라구요 ㅋㅋ

과연 셰프로써 성공적인 역할을 해낼수 있을지가 궁금하군요!! 

 

  

이제 이렇게 한곳에 연예인들이 모였습니다 !!

그런데 연예인분들의 다소 놀러온 것 같은 복장과 태도 때문에 셰프분이 심기 불편한 모습도 드러냈었는데요~

일단 첫인상은... 그리 좋은 인상을 심어준건 아닌것 같습니다 ㅜㅜ  

 

 

 

화려해보이는 고급 5성호텔의 모습과는 달리 , 셰프분들이 요리하는 주방은

지하 깊숙한 곳에 위치하고 있었는데요~

개방적이고 화려한 곳에서 일할 것 같았던 저의 환상이 깨지는 순간이었습니다 ..

한편으로는 이해가 가기도 하더라구요~  요리를 하는 일은 무엇보다 더 냉정하고 집중력을

요하는 것이다보니 말이죠.. 

 

 

< 인물 소개 >

이제 막 프로그램이 시작되었고 각 인물의 성격을 완벽히 파악하기는 힘들겠지만 1화를 보면서 들었던

각 인물들의 특징들을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

이 부분도 생각하면서 시청하면 좀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지 않을까요??

 

 

1. 의지는 강한데 몸이 따라주질 않네 .... 이동준셰프

 

처음에는 이렇게 칼질도 해보려고 하고.... 

 

아버지 셰프인(5개월선배) 김도연 셰프가 부탁한  무갱만들기도

척척 해내면서 좋은 평을 받습니다!!  하. 지. 만 

 

                     세월의 탓인지 ...... 금방 지쳐버린 체력 ㅜㅜ

                     체력을 어떻게 관리하고 유지하느냐가 이번 셰프 도전기의 핵심이 될듯 하네요 

 

 

2.   나 요리사야~ 기대되는 에이스 알렉스셰프 

 

 



가장 기대되는 에이스 알렉스셰프!!

하지만 ... 다소 어설픈 모습을 보여주면서 자존심에 스크래치 입었다는 ㅜㅜ

2화에서는 만회를 할 수 있을지!! 

 

 

3. 눈치빼면 시체, 더 지니어스 이상민 셰프 

꾀돌이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ㅎㅎ

눈치가 빨라서 어떻게 순간적으로 행동할지를 알고 행동하는 모습들을

많이 보여준것 같았어요

다만 그 꾀가 지나치면 문제가 될 것 같기도 합니다 ㅎㅎ 

 

 

4. 지적은 많이 당했지만 의지력 만큼은 NO.1 이본셰프 

 

 맨 처음에 바캉스 온것 같다는 지적부터 시작해서 복장,손톱에 있는 매니큐어 지적까지 당하면서

구멍으로 전락하게 됩니다 ㅜㅜ 

 

 

 

하지만 시키는 일은 척척!!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금새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이본셰프!! 

 

 

5. 몸따로 말따로 어리버리 붐셰프 

 

 

 

 뭔가 열의는 있어보이는데 ....

어리버리를 너무 탄것같았습니다!!

통마늘이랑 깐마늘을 구분못하고

주키니호박은 자기 마음대로 판단해서 가져오고..

아무것도 모르는 첫 입문차라서 이해는 가지만

그래도 어리버리한 모습을 많이 보여준것같네요 ㅜㅜ

빨리 적응하기를 바랍니다!!  

 

 

6. 허당끼 있지만 애교로 분위기를 바꾸는 분위기 메이커!! 오정연셰프 

 

담당셰프님이 주신 음식을 테이스팅 하다가 지적당하는 모습 ㅜㅜ

담당셰프님 기분을 조금이라도 풀어주려는 모습이 보기좋더라구요~ 

 

 

팀에 이런 애교와 분위기메이커 담당은 꼭 필요한것 같습니다 ㅎㅎ

 

 

<느낀점>

사실 방송을 보면서 몇십년동안 전문적으로 셰프라는 직업으로 몸 담고 일하고 계시는 분들을

요리 자격증도 없고 전문적으로 요리를 배우지도 않았던 연예인들이 그 수준을 따라가는건

불가능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일부 시청자분들은 일하는데 민폐를 끼치는 것이 아니냐,

실제 상황인데 피해만 주는것이 아니냐 라는 평가도 많은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이런 리얼리티 상황을 시청자들이 직접 눈으로 보고 느끼면서

어떤 일을 직업으로 삼아서 일하려면 정말 쉬운일은 없고,

한편으로 저는 드라마 '미생'이 생각나더라구요~

완생이 되기위한 미생의 노력!!

처음에 직장에 와서 일을 할려면 모르는게 천지고 깨지고 구박받으면서 하나하나

배워간다는 것 ....

셰프인 직업 , 직장뿐만 아니라 모든 일이 다 그럴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2화 3화가 이어질텐데 연예인 세프분들이 아무쪼록 빨리

적응을 해서 성공적인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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