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소감
[미챌 활동기] 미디어챌린저5MG 활동기
미디어챌린저 5MG 활동기
안녕하세요 미디어챌린저 전슬기 입니다
'미디어챌린저 전슬기입니다'라고 적는 것도 이제 마지막이네요
느낌이 정말 이상합니다
7월 앞치마 휘날리며 제작발표회를 시작으로
11월 정기오프라인 모임까지
어느덧 TV조선 미디어챌린저로 활동한 지 5달이 지났어요
미디어챌린저의 1기 라는 점은 정말 남다른 것 같아요
선배기수가 있으면 선배들이 잘 닦아 놓은 길을
열심히 따라 갈 수 있다는 좋은 점도 있겠지만
앞으로 2기 3기 10기 20기 쭉 이어나갈
미래의 미디어챌린저들을 위해 기반을 다져줄 수 있는
자리에 있다는 게 기쁘기도 합니다
미디어챌린저 활동을 통해 제 스스로도
많이 성장한 느낌이 듭니다
학교 이외의 생활에 이렇게 애정을 가지고
무엇인가를 장기간 해본게 처음인 것 같아요
사실 평소에 SNS관리도 거의 안해와서
페이스북 좋아요나
블로그 방문자 수 같은 객관적인 결과에 대해
처음부터 미련을 안가지기로 했어요
하지만 누가 보든 안보든
콘텐츠 하나하나는 제 자존심이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서 만들었습니다
바쁜 와중에 사진 촬영에 협조해준 많은 친구들에게도 고맙고
옆에서 5개월 동안
항상 응원해주는 친구에게도 정말 고맙다고,
또 투정을 다 받아주느라 수고했다고 말해주고싶어요
포토샵도 잘 못해서 완전히 만족할 만큼의 콘텐츠를 만들지는 못했지만
그 부족한 것을 보고도 멋있다고 한마디씩 해준
지인들에게도 정말 감사합니다
모두 미디어챌린저라는 기회가 저에게 주어졌기에 얻은 선물 아닌가 싶어요
우리 5MG 영은이 선희 예나 현정이 경석이도
마지막까지 다들 정말 최고의 팀원이 되어주어서 고맙습니다
첫 만남 그 때부터 끝까지
이렇게 열심히 참여하고
좋은 분위기 유지하기가 쉬운 일은 아닐텐데요
다들 배려심이 정말 깊은 것 같아요
또 뉴팀 미7거조 수민이 성희 지희
비록 짧은 시간 함께 했지만 학교 팀플 때문에 바쁜 저에게
많은 배려를 해줘서 미안하고 고맙습니다
덕분에 1등 상도 받고 >_<
그리고 다른 미챌 친구들도 정말 한명 한명이 다
좋은 사람들이라는 걸 , 만나서 정말 반가웠다는 걸 말해 주고 싶네요
아직 많은 얘기를 해보지 못한 미챌 친구들도 많은데
다음 해단식 때는 꼭 다붙잡고 한마디씩 나누고 와야겠어요
그리고 우리 TV조선도 더욱더 성장해서
정말 좋은
명실상부 대한민국 제 일의 방송 채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지금도 잘 나가는 방송국이지만요
사람과 사람 그리고 TV조선
미디어챌린저 2015 사랑합니당 ㅎ_ㅎ
마지막은 5MG의 활동기 영상으로 마무리 할게요
내가 왜 저랬나 당황스럽고
심장아파서 영상을 별로 올리고 싶진 않았지만
우리 5MG 친구들의 모습을 영원히 간직하고 싶으니까 올리도록 하겠어요 ..ㅎㅎ
미디어챌린저 고생 많았습니다
비슷한 꿈을 가진 우리들
수년 뒤 방송국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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