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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소감

[미챌 돌발미션] 센 캐릭들이 한 자리에! <강적들> 녹화 현장에 가다

윤*은 2015.08.29

 TV조선 시사교양 토크쇼

<강적들> 녹화 현장 속으로

 

안녕하세요! 잉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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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미디어챌린저가 되면

가장 하고 싶었던!

가장 원했던!

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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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스튜디오 견학"인데요:)

드디어 기회가 왔습니다!

그것도 단순한 견학이 아닌

녹화 참관!!

바로 옆에서 제작 현장의 생생함을 느낄 수 있다니...

가기 전부터 설리설리 둑흔둑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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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미디어챌린저로서 참관한 프로그램은 



시사교양 토크쇼 <강적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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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잠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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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포스팅 주제는

프로그램 소개가 아닌

<강적들> 녹화 현장을 통해 본​

​'방송(프로그램)이 만들어지는 과정'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간략하게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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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상암동에 위치한

TV조선 스튜디오에 다녀왔는데요!

수많은 조명이 비추는 넓은 스튜디오에는

출연진들의 모습을 담기위한

17대의 카메라와  20명 이상의 현장 스태프들이 있었습니다!


출연진분들은 녹화가 시작하기 전

대본을 다시 한 번 확인하며 연습을 하기도 하고

분장을 다시 한 번 확인하면서

촬영 시작 큐 사인을 긴장감을 속에 기다리는 모습이었습니다:)

"녹화 시작하겠습니다" 소리와 함께 슬레이트가 쳐지자

숨소리도 내기 어려울 정도의

적막이 싸----- 흘렀고

드디어 녹화가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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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 눈에 가장 먼저 들어온 사람은

맨 앞에 앉아

종이 위에 무언가를 계속 적고 있는 세 분이었는데요

 

​바로바로 작가님들!!

​모니터 화면에 대본이나 사진/영상 자료화면을 띄워주고

무엇을 적는지는 파악하지 못한것이 아쉽지만...

 

'작가분들의 이러한 노고가 있기에

방송이 더 풍성해지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며

그 분들에게 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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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언급했듯이

현장에는 '17대'라는

엄청난 숫자의 카메라들이 있었는데요

그렇다면!

카메라맨 분들도 17분이 있다는 소리!!

가끔 TV에서 "빨간불 켜지는 카메라 보세요"라고 하는데

진짜 모니터에 비춰지는 화면이 잡힐 때

해당 카메라에 빨간 불이 척 들어오더라구요!

직접 보니 싱기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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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수많은 카메라 분들 중에 가장 분주하셨던

지미집 담당 카메라맨!!

 지미집 담당 카메라 분은

계속해서 저 무거워 보이는 지미집을 움직여줘야 하기 때문에

녹화가 진행되는 동안 쉬지도 못하시고

출연진분들을 예쁜 각도에서 잡을 수 있도록

이리저리 왔다갔다~

대단하십니다.. 또 한 번 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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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스튜디오보다 먼저 둘러봤던 곳은

바로 이 '튜디오 부조정실'인데요!

방송은

스튜디오 현장안에 계시는 스태프 분들과

이쪽 조정실에 있는 스태프 분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부조정실'은

프로그램 제작 컨트롤룸으로,

영상 합성 패널, 디렉터와 제작 스태프 사이에 의사소통할 수 있는 인터컴 시스템,

자막작업기, 조명 컨트롤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저기 수많은 화면 모니터들 보이시죠!

현장 카메라 분들이 찍는 영상을 저 모니터를 통해 보면서

컨트롤 하는 것입니다:)

 

당연히 PD님의 통솔 아래 모든 것이 진행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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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조명 감독님의 말에 따르면,

여성 분들이 아무래도 상대적으로 남성 분보다 피부 톤이 밝잖아요!

그래서 남자 분에게 조명을 비추고

그에 반사되는 빛으로 여성 출연진을 비춘다고 해요!

정말 조명 하나에도 엄청난 신경집중이 필요하네요!

쉬운게 없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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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프로그램 하나,

아니 한 회분을 제작하는 데 있어서도 

출연진부터 모든 스태프분들의

엄청난 노고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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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님 말에 따르면,

이렇게 한 회분 촬영이 끝나면 바로 이어

다음 회는 '어떤 주제로 녹화를 할 지'에 대해

또 다시 팀원들과 고민하신다고 합니다!

쉴 틈이 없어요~ 쉴 틈이 없어요~

 

하지만 PD님의 명언...

"내가 좋아하는 일이기 때문에 놀러 오는 기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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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하

멋지십니다!!

제가 원하는 말씀을 해주셔서

저 말을 듣고 저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끄덕 했습죠!!

 

"나도 내가 원하는, 좋아하는, 즐길 수 있는 일을 꼭 하고 말거야!"라고

굳게 다짐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처음 미디어챌린저 지원할때 부터 제 맘을 빼앗은 문구!

"네 꿈을 ON-AIR 해봐!"

 

앞으로 꿈을 향해 더 나아가는  

잉잉이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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