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소감
[TV조선 미챌 돌발미션] 앞치마 휘날리며 제작발표회에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TV조선 미디어챌린저 오메가3팀의 문지훈입니다.
지난 주에 저는 흥미로운 경험을 하나 했는데요~
TV조선의 신상 예능 <앞치마 휘날리며>의 제작 발표회 현장에 다녀왔답니다 !
프로그램 이름에 걸맞게, 출연자들이 요리하는 모습을 선보이는 주방 예능이라고 하는데요,
이렇게만 들었을 땐 왠지..
이연복 셰프님 이라든지.....
레이먼킴 셰프님 처럼,
전문 셰프 분들이 나오셔서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 줄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요~~
아무래도 요즘엔 요리방송이나 먹방이 대세라, 예능에서 셰프님들이 종횡무진 하고 있는 상황이니까 그런 거겠죠? ㅎㅎ
그렇게.. 많은 방송들이 전문 셰프 분들에게만 집중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TV조선은 티비조선답게, 언제나 그랬듯이 신선한 요리예능을 들고 왔습니다.
주방 예능 계의 진짜사나이 같은 프로그램이랍니다~
아무튼!! 지난 주에 전 떨리는 마음으로, 삼성역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로 향했습니다~
여러 시청자 분들이 첫 방송을 보시고, '앞치마 휘날리며'의 배경이 되는 호텔이 어딘가 궁금해 하시고 검색도 많이 하셨는데요,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이랍니다!
궁금증 해소하셨나요? ㅎㅎ
오시는 길은
위 사진처럼, 삼성역 6번 출구로 오시면 그랜드콘티넨탈 호텔로 이어지는 길이 있답니다!
이 호텔 내부에 위치한 '국화룸'에서 제작발표회를 진행했습니다^^.
잠시 대기하는 시간인데요, 현장에는 많은 기자분들, TV조선 관계자분들, 그리고 저희 미디어챌린저가 있었답니다! 와우!
연예인 분들 볼 생각에 설리설리..ㅎㅎ
호텔에서 모닝커피와
연어
샌드위치를
준비해
주셨습니다
제작발표회 자료 읽으면서 기다렸어요 ㅎ
그러다가~ 사회를 맡은 이하정 아나운서가 등장하셨고요, 출연자 분들도 나오셨습니다!
미모 포텐 팡팡!!
진행하는 동안에도 일목요연하게 상황정리하시고 자연스럽게 인터뷰도 잘 이끄셔서 감탄했습니다.
출연자 분들은
사이드
쪽에
앉아
계셨는데,
이미
많이
친해지셨는지
꽁냥꽁냥
하는
모습..ㅎㅎ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이하정 아나운서가 프로그램을 간단히 소개하시고 포토타임을 가졌는데요~
최연장자 이동준님입니다~ '전설의 주먹'으로 유명하신데!! 그런 분이 주방에서 앞치마를 두르고
호텔 주방의 말단 직원으로서 일을 하신다니...! 잘 상상이 안 가지만 정말 어떤 모습 보여주실지 궁금해요!
이동준님은 인터뷰 때도 연장자,
배우의
위엄따위
내팽개치시고
걸쭉한
입담을
보여주셨어요ㅋㅋ
이렇게
웃긴
분인
줄
몰랐다는...
붐씨랑 투톱으로 방송에서 감초 역할 하실 것 같은 느낌? 웃음을 책임지실 분입니당.
이상민 님입니다! 키 정말 크시고 포근한 인상이 정말 좋았어요~ TV로 보는 것보다 훨씬 나으셨습니다!
요즘 유난히 활발한 활동 보여주고 계신데요, 8월 4일 tv조선 호박씨에도 출연하셔서 다이어트 비법도 공개하셨더라고요~
7개월 만에 24kg를 빼셨다고........와우 대박..ㅎㅎㅎㅎㅎㅎㅎ 부럽네요...
그런 의지라면 아무리 전쟁터 같은 호텔 주방이라도 잘 버티실 거에요.
출연자들 중 중심을 잘 잡아 주실 것 같습니다!
비율대박인 이본씨입니다~
이 날 시청한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왕문어와 사투를 벌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여려 보이는 외모와 다르게 문어를 압도한 이본씨 ㅎㅎㅎ짱짱
그런데 지난 주 목요일 첫 방송에서 네일아트 지적을 받으셨죠ㅜㅜ
하필 젤 네일이라 쉽게 지워지지도 않는...흑
여자라면 이 상황에서 누구나 마음이 쓰릴거에요ㅠㅠㅠ
젤네일은 가격도 비싼데...흡
하지만 '앞치마 휘날리며'가 리얼리티 중 리얼리티인 만큼, 고급진 호텔 주방인 만큼, 연예인도 excuse가 없습니다..ㅠ
다음은
요리
잘
하는
걸로
유명하신
알렉스느님!
방송 활동 전에도 요리 일을 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알렉스씨는 정말 걱정할 게 없을 듯 해요~
그치만 호텔 주방은 달라도 많이 다르다고, 버거운 점이 많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도 제일 잘 하시겠죠? 요섹남의 대명사잖아요 ㅎㅎ
얼마 전
과감히
사표를
던지고
프리랜서로
전향하신
오정연
님!!
제작발표회 내내 생글생글 웃으면서 말씀하시는데, 참 단아하고 여성스러워 보였어요~
아나운서로서의 딱딱한 이미지를 깨고 허당기있는 모습도 다양하게 보여드리고 싶다는 마음을 털어놓으셨습니다 ㅎㅎ
전 오정연
아나운서를
정말
좋아해서,
개인
폰카메라에도
오정연언니를
제일
많이
담았습니다..ㅎㅎㅎ
걸크러쉬당했어요
이날..
예뻐요
참..
ㅎㅎ편파
포스팅...
항상
웃어서
너무
상큼해요!
요리사
모자가
어떻게
저렇게
잘어울릴
수가
있죠..?
그리고 마지막, 붐~~~~이에요 ㅋㅋㅋㅋㅋㅋ
방송 쉬시다가 오랜만에 나오셨는데도 예능감은 여전~히 충만하세요..ㅋㅋㅋㅋ
이하정 아나운서님과 인터뷰 하는데, 예능 프로그램 보는 줄 알았어요..ㅎㅎ
주방이 아무래도 진지한 분위기일텐데, 거기에 활력과 재미를 더해줄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인 듯 합니다!
출연자 분들 꽁냥꽁냥..ㅎㅎ 일이 편하면 동료끼리 친해지기가 비교적 힘든 것 같아요.
그런데 현장에서 지켜본 제 생각으로는..아무래도 치열한, 정글같은 호텔 주방에서 일하다 보니
짧은 시간이지만 많이들 친해지신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어요~ㅋㅋ
저도 부페 주방에서 일해 본 경험이 있는데, 동료들끼리 정말 돈독해집니다ㅠㅠㅋㅋ
모든 출연자 분들이 내내 유쾌했고, 또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에 설레하시는 게 눈에 보였습니다.
역시나 예상대로 첫 방송 진짜 재밌던데요? 안 보신 분들 이번 주 목요일 11시에 꼭 시청해보세요!
임택수 피디님이,
초반
4~5화가 지나면 캐릭터들도
확실하게
잡히면서
더
재밌어질거라고
하시는데..
1화부터
재밌는걸요?ㅋㅋ
유명 셰프 분들이 요리를 뚝딱뚝딱 쉽게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고 감탄만 하다가,
아마추어들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정말 신선하고, 또 감정이입도 잘 될 것 같아요.
'TV조선 신상 예능 '앞치마 휘날리며', 더더 흥하길 바랍니다! 본.방.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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