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얼마 전에 TV조선 미디어 챌린저 관련된 글을 올렸었는데 운이 좋게도 미디어 챌린저에 선정이 됐습니다~
 
정말 운이 좋게 미디어 챌린저에 붙은 만큼 열심히 활동해서 저를 뽑아주신 분들에게 민폐끼치지 않게 하려고요!!
 
오늘은 그 첫 번째 활동으로 TV조선의 새로운 예능인 '앞치마 휘날리며' 제작발표회에 다녀왔습니다.
 
삼성역에 위치한 호텔에서 제작발표회가 열렸습니다.
 

 
전체 출연자 사진입니다.
 
왼쪽부터 배우 이동준 씨, 이상민 씨, 이본 씨, 알렉스 씨, 오정연 씨, 붐 씨 그리고 '앞치마 휘날리며'의 임택수 PD님까지!! 
 
멤버 구성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알렉스처럼 평소에 요리에 일가견이 있는 멤버부터, 전혀 주방에는 출입을 하지 않을 것 같았던 이동준까지 정말 다양합니다.
 
요즘 TV를 틀면 셰프들을 정말 쉽게 찾아볼 수 있을 만큼 쿡방이 대세인데요. 이 방송이 내세운 차별 전략이라 한다면 아무래도 5성급 호텔 주방에 직접 찾아가는 것이겠죠?? 
 
우리나라에서 가장 별이 많은 호텔의 주방에선 어떤 셰프들이 요리를 할까라는 생각은 누구나 해봤을 법 하죠 ? 하지만 우리의 바람과는 달리 5성급 호텔의 주방은 늘 감춰져 왔습니다ㅠㅠㅠ
 
하지만 이젠 그럴 필요가 없다는 점 !!
 
우리가 평소에 알고 있던 셰프들도 '앞치마 휘날리며'에서 나오는 과정을 거쳐서 최고의 자리에 올라갔다고 하니 요리에 관심 있는 분도 이 방송을 흥미롭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방송인 붐 정말 오랜만입니다. 여러 구설수에 휘말렸던만큼 제작발표회에서도 정말 신중한 태도로 지난 일을 반성하고 앞으로 더 노력하려는 모습이 엿보였습니다. 아직 국민들의 마음이 완전히 돌아온 것은 아니겠지만 이번 방송으로 다시 국민의 사랑을 받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특히 '앞치마 휘날리며'에서요 ㅎㅎ
 
 

 
'앞치마 휘날리며' 제작을 맡은 임택수 PD님입니다. 정말 수수한 옷차림으로 제작발표회에 오셨더라고요ㅎㅎ 방송도 왠지 과하게 포장하려는 것보다 담백한 웃음을 담아낼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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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연 아나운서입니다!!
평소에 요리를 잘하냐는 질문에 지인들을 초대해서 음식을 대접했을 때 손맛이 있다는 표현을 들었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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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방송에선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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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앞치마 휘날리며'에 단 둘만 존재하는 여성 출연진입니다. 아직 촬영이 많지 않았을텐데 제작발표회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엿보여서 출연진들 사이의 케미는 문제 없겠다고 생각했습니다 ㅎㅎ

 
 
최근 방송가에서 지니어스로 통하는 이상민 씨입니다. 예고편에서도 나왔지만 이상민 씨는 셰프 일을 할 때도 자신의 우월한 두뇌를 풀로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이상민 씨가 에이스를 차지할 것 같은 예감이 ?


'앞치마 휘날리며'의 맏형 이동준 씨입니다. 나이대만 보면 여느 호텔 주방장님과 견주어도 뒤지지 않죠. 하지만 선배 셰프들 앞에서 막내 셰프라 자칭하고 허드렛일을 맡으려 하는 모습에서 진정성이 느껴졌습니다. (비밀이지만 가장 열심히 하면서 가장 열심히 쉴 궁리를 하신다고 합니다 ㅎㅎ 아마 이 요소에서 소소한 재미를 찾을 수 있겠네요)

 
 
마지막으로 알렉스 씨입니다. 알렉스 씨는 평소에 요리를 잘하는 이미지가 각인이 됐었죠. 하지만 호텔 주방은 달랐나 봅니다. 알렉스 씨 본인이 직접 호텔에서 적응하는 것이 쉽지 않다고 했을 정도니까요 ㅠ  출연진만 놓고 봤을 때는 압도적으로 알렉스 씨가 에이스가 될 줄 알았지만 현실을 또 다르다고 하네요 ?? 과연 알렉스 씨의 아성을 위협하는 인물은 누가 될지 궁금합니다!!



TV 조선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예능 '앞치마 휘날리며'!!!!!

쿡방의 대세를 그대로 따르기 보다는 자신들만의 색깔을 녹여내려는 모습이 기대가 됩니다.

7월 30일 목요일 밤 11시 TV조선에서 '앞치마 휘날리며' 본방사수하세요!!

요리와는 거리가 멀어보였던 출연진의 새로운 모습과 5성급 호텔의 주방을 여러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