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소감
이선환 선생님의 처방전때문에 회원가입을 하고 글을 남깁니다
이*진
2025.09.15
안녕하세요 이선환 정신의학과 전문의 선생님의 처제입니다. TV조선에서 방영중인 쌍화탕에 처방전을 듣고나니 제가 봐온 형부의 모습에 대한 글이 쓰고싶어져서 회원가입을 하고 글을 남깁니다. 이선환 선생님(저희 형부)이 두 아들을 키우는 모습을 12년째 보고있는데 아이들과 의견이 다를때는 먼저 생각을 들어보고 질문하고 속마음을 인정해주는 대화를 꾸준히 해오는 걸 봐왔어요. 최근 방송에 ‘오늘의 약초’는 균형근과 인정화라고 처방을 해주며 ‘부모는 간섭과 방임 사이의 균형이 중요하고 자녀의 속마음을 인정해줄때 관계속에서 꽃이 핀다. 부모님이 자녀에게 줄 것은 정답이 아니라 함께 길을 찾아가는 과정이다’라고 하더라고요.
엄훠!! 이건 형부가 아이를 키우는 방식 그대로 처방을 하니 글을 안쓸수가 없었어요.
멋진말은 누구나 할수있지만, 그 멋진말을 지키는 사람은 많이 없자나요. 그런 분의 말은 울림이 강하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