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 안녕하세요^^ 저는 수원대앞에서 "영웅갈매기" 를 12년째 운영하고 있는 이연숙입니다. 오신 손님들 중 돼지고기를 못드신 분들이 계셔서 저희들이 고민을 하고 여러번의 시행착오를 거쳐 "우삼겹소금구이(소고기)"를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손님들 반응이 너무 좋으시고 의외의 맛에 놀라와 하십니다. "사장님. 이거 진짜 우삼겹 맞나요? 우삼겹은 샤브샤브에 소스를 찍어 먹기만 했는데 소금구이라니."진짜 고소하고 너무 맛있네요. "맛의 재발견"입니다. 우삼겹을 도톰하게 썰어서 굵은 소금을 뿌려서 나가는 메뉴는 어디에서도 찾아볼수가 없었답니다. 작가님~저희는 이 신메뉴를 특선메뉴로 선정해서 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우삼겹소금구이+밥+된장찌개 또는 빨간냉면을 8000원"에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소고기"도 식사와 더불어 부담없이 드실 수 있고 손님들과 "정"을 나누는 가게도 있다는 것을 "백반기행" 에서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연락은 이연숙 010-3294-9789로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