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프로그램 이미지

교양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50분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식객 허영만이 소박한 동네밥상에서 진정한 맛의 의미와 가치를 찾는 프로그램

시청소감

시청소감
안녕하세요? 제작진분들께 한말씀만 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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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7최성욱 조회수 1001

안녕하세요?


저는 이 방송 처음부터 지금껏 단 한번도 안빼먹고 보는 시청자입니다.


평소 허영만씨를 좋아하기도 하구요.


무엇보다도 프로그램이 재미가 있구요!


근데 가끔 보면 전혀 그 식당에 어울리지 않는 분들이 왜 나오시는건지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고흥편에 김창옥시도 그렇고 예전에 혜은이씨도 그렇구요.


그분들이 안드시는 음식은 피해서 선정하시던가


어차피 섭외가 된거면 선호하는 식재료를 맛보는 편에서 촬영을 진행해도 되는것 아닌가요?


굳이 안먹는걸 억지로 먹이고 맛을 표현하라고 하고... 김창옥씨 얼굴 보는데 제가 다 낮이 뜨겁네요.


작가분들도 안드시는 식재료가 한가지쯤은 있으실거 아닙니까?


카메라 들이대고 허영만씨가 앞에 앉아서 먹어보라고 하면 입에 넣었다 뱉을수도 없을테구요.


절대 안먹는 음식 입에 넣으면 뱉고 싶고 입 헹구고 싶은게 당연한건데


그걸 먹으라 하고 그 얼굴을 찍고... 진짜 좀 그렇네요..


이렇게 주먹구구식 90년대 티비 프로그램식으로 진행하는건


2020년이라는 현재가 믿어지지 않는 행태라고 생각합니다.


"조선" 이라서 그러는건가요?


이것때문에 팔자에 없는 티비조선 회원가입까지 했어요...


제발 제작진분들께 꼭 전해주세요.


추운날씨에 고생하셔서 만든 프로그램 따뜻한 방안에서 편하게 보고 있는점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치만 허영만의 백반기행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불편함'을 느끼고 싶진 않아요..


유일하게 금요일에 보는 프로그램인데...


꼭 좀 부탁드립니다.


좀 물 흐르듯이 제작해주세요.


앞으로도 꼭 본방시청하겠습니다.


수고하셔요!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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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V CHOSUN 관리자 2020.12.07 14:34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제작진입니다. 먼저 방송을 보시는 데에 있어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소중한 의견 반영하여 앞으로 더 나은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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