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프로그램 이미지

교양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50분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식객 허영만이 소박한 동네밥상에서 진정한 맛의 의미와 가치를 찾는 프로그램

시청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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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는 신중히....통영 물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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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1이선화 조회수 1203

지난 주말에  지인8명과

마음먹고 통영, 거제를 다녀왔는데

일행중 한분이 가이드를 맡았습니다


그래서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나왔던 "물레야"를 가보자고 하더군요


가자마자 음식이 나오길래

잠시 손 씻으러 화장실쪽으로 갔더니

으악~~~~

물이 담긴 바케스가 있고

그 옆엔  시멘트 바닥에 누렇게 지저분한  물때가 끼여 구역질 나고

(소변 오래 봐서 낀 그런 형태)

주변 물품들이 구질구질한것이

완전 70년대 선술집이더군요


화장실에서 나오며 보니 70년대 선술집 그 이상도 그이하도 아니었어요

꾀죄죄한  냄비며  후라이팬....


사진보다  음식은 별로 였고

식중독 걸릴까 염려 되었는데

8명중 4명이 이틀간 설사를 했습니다.


인당 2만원이나 받는 선술집에

음식도 조잡하고....


아....

이건 누구한테 소개할 식당이 아니다... 라고

같이 갔던 일행이 이구동성 말했습니다.


다른집은 모르겠으나 여기는 정말 아닙니다.

너무 환경이 열악해서  구역질 수준이었습니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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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V CHOSUN 관리자 2020.08.28 15:19

    안녕하세요, 백반기행 제작진입니다. 먼저 불쾌한 경험을 하게 드려 송구합니다. 제작진이 사전에 식당 선정을 위해 방송팀임을 밝히지 않고 일반손님으로 찾아갔을 때는 활영 때와 크게 다르지 않아 선정을 하였으나 방송 이후 바빠지다보니 가게 관리에 신경을 못 쓰신 같습니다. 앞으로 방문하시는 손님분들께서 불쾌한 경험을 하지 않으시도록 가게측에 다시 한 번 당부의 말씀을 드린 상황입니다. 이후 다른 손님들에게 불상사가 미치지 않도록 소중한 의견 주셔서 감사드리며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입장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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