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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50분

시그널

절박한 위기상황에서 보내온 간절한 구조신호!
골든타임이 끝나기 전 시그널이 찾아갑니다.

시청자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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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 아이의 구해달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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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1함경화 조회수 1225

듣고도 방송 생각이 나시던가요?


시청률 때문에 구해주고싶지않던가요?


아이가 더 고통스럽게 머리채를 뜯겨가며 울고불고 했어야 시청률에 도움이되나요?


7살입니다.


아직 아가에요.


엄마가 정신이 온전치 않다면 분리를 시켰어야지


낮에 분명 담배값 달라며 아이 할머니도 때리고 아이 머리채를 잡았을때 심각성을 알았을텐데


그뒤로도 전혀 도움의 손길이 없더군요


구조요청 시그널은 엄마가 아니라 7살 아이가 보낸거 아닌가요?


누가봐도 도움이 필요한 아이었는데


아이가 계속 굶고 있었는데 방송을 위해서 지켜만 본건가요?


배가 고파 방울 토마토 몇알을 따서 씻어 먹을때 까지 지켜본건가요?


와 이거 이슈되겠다 시청률 좀 오르겠다 싶었나요?


당신들은 구조가 아니라 구경을 한거겠죠.


진정 당신들이 구조를 했다고 생각하나요?


배가 고픈 아이를 위해 당신들은 뭘 해줬나요?


상습적으로 머리채를 잡고 때리는 엄마에게서 아이를 어떻게 했나요?


아이가 언니 도와줘 할 때 까지 구경만 하지않았나요?



정말 나쁜사람들은 당신들입니다.



아이를 구해주세요. 아이를 도와주세요. 아이에게 사랑과 관심을 주세요.



오죽하면 어떤 분은 청와대 청원을 올리셨더군요. 아이와 할머니를 구해달라고요.



후속보도 꼭 해주세요. 당신들이 정말 사람들을 구조할 마음이 있는 사람들인지. 꼭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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