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준이 아버지~보는 내내 울었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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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0송지혜 조회수 1410 |
엄마의 부재 아빠의 살뜰한 보살핌 없이 착하게 지내온 영준이 민준이 보면서 가슴 아팠습니다 저도 두 아이의 엄마입니다 미운 배우자를 닮은 아이를 저도 모르게 편애하기도 했기에 영준이 아버지 마음을 잘 알아 요 어려운 형편과 아이 양육의 부담으로 가장 가까운 내 가족에게 감정을 드러내는 것 또한 잘 이해합니다 하지만 영준이 민준이는 단 한사람 내 보호자 믿을 수 있는 존재 아버지에게 받지 못하는 사랑이과 관심에 얼마나 가슴 아프고 우울했겠습니까? 보는 내내 나오는 눈물은 멈추질 않았습니다 좋은 결정으로 당분간 아이들과 떨어져 지내면서 생각하는 시간과 앞으로의 다짐을 잘 새겨보시고 하루빨리 아이들과 만나 같은 공간에서 행복한 나날들만 있기를 기원합니다 영준이 민준이 너무 착하고 이쁜 아이들을 두신것을 축복이라 생각하시고... 아이들의 앞날에 행운이 따르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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