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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50분

시그널

절박한 위기상황에서 보내온 간절한 구조신호!
골든타임이 끝나기 전 시그널이 찾아갑니다.

시청자의견

시청자의견
장애 아들을 둔 아버지로 가슴이 아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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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7이상영 조회수 1267

먼저 앞에서 올린 많은 비난의 댓글을 읽어 보고 너무도 의아했습니다.

이 나라의 장애 이해가 이 수준인가?

과연 이 나라에서 장애를 가지고 살아 갈 수나 있겠는가?


무슨 사정으로 만약에 저 청년이 내 아들이었다면......

청년과 비슷한 나이의 자퍠성 장애 아들을 둔 부모로서 방영한 프로을 보며 가슴 아팠고,

수많은 댓글을 보고도 마음이 아팠습니다.


지적장애인은 겉보기는 멀쩡하지만 스스로 판단하고 위기를 헤쳐나갈 능력이 없는 사람입니다.

프로그램에 등장하는 청년은 시그널팀의 구출이 없었다면 악마 같은 주인의 손아귀에서 평생

빠져 나올 수 없었을 것입니다.


오줌 찌린내 나는 지옥같은 지하실에서 스스로 빠져 나올 수 없는 장애인을 구출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또한 이 청년의 동물 도살은 전혀 본인의 의지와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즉 전혀 선택적, 자의적이지 않다는 이야기입니다.


왜 청년을 비난합니까?

비난을 하려면 인간을 짐승처럼 취급한 "개장사 주인 연놈"이지요!

잔혹한 일을 할 수 밖에 없는 한 인간의 구조!!!

이 프로의 제작 의도는 동물보호가 아니라 인간 구조입니다.

시청자들이 어찌 프로그램의 제작 의도(주제)를 알고 보았으면 합니다.


제작진들도 제작과정에서 동물 학대를 접하는 과정에서 많이 힘들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다음에는 경찰력의 도움을 구해 악마 개장수를 처벌하는 것까지 하였으면 하는 바랍입니다.




댓글 3

(0/100)
  • 구글 신용균 2017.12.03 16:21

    사람에의해서당연히그래야한다고생각했을겁니다 시킨대로하니깐요 사회적이나정신적약자에게그런말은심하다고생각합니다 시킨사람이문제인거죠

  • 구글 신용균 2017.12.03 16:18

    장애를가진사람이자기를조종하는사람에의해서 거기에길들여졌기때문에그런거아닐까라는생각듭니다 즐긴다는말은아닌것같은데요처음부터그랬겠습니까? 정신적으로약자가사람이옳고그름을알일이없겠죠

  • TV CHOSUN 민자경 2017.11.08 13:37

    프로그램을 잘 보시면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철장속 도축을 기다리는 개가 밥을 먹자 막대기를 들어서 밥먹는 개의 목을 찌르며 학대를 심심풀이인양 즐기는 장면도 나옵니다. 저도 대학다닐때 자폐아이들 방과 후 수업보조 봉사를 했었지만 지적장애인도 일반사람처럼 폭력적인사람 유순한사람 성격이 다양합니다. 지적 장애인이 면죄부가되어서 무작정 피해자인양 감싸는것도 옳지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어금니 아빠도 신체 뿐만 아니라 지적장애 등급을 받았다는데 그럼 어금니 아빠도 감싸실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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