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사보도 세븐 프로그램 이미지

시사 매주 목요일 밤 8시

탐사보도 세븐

「세븐」은 각종 범죄와 비리 의혹을
탄탄한 구성과 심도 있는 현장 취재로
파헤치는 탐사고발프로그램이다.

시청자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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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떄 참전한 학도의용군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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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5최병태 조회수 2003
저의 아버지는 625사변때 당시 경주중학교4학년에 다니시던 중 조국의 부름을 받고 학도의용군으로 차출되셨습니다. 무수히 많은 전투를 치르며 계속 남침하는 북한인민군과 중국공산당에 밀려 퇴각하던 중 경주 부근 안강만전투에서 부대원 모두가 숨지는 생사의 순간에서 수류탄 파편에 부상 당하시어 다가오는 적을 피해 전우들의 시체 속을 간신히 헤집어 들어가 구사일생으로 목숨를 건지시어 피투성이가 된 몸을 이끌고 고향으로 돌아오셨습니다. 이 후 국가에서는 학도병들이 군번 없는 병사들이고, 자료도 다 소실되어 없다고 여러 차례 문의한 육군본부에서도 두번의 회신은 똑 같았습니다. 보훈처에도 오히려 재일학도병들에 대해서는 문의를 받는 것 같은데 어째서 우리 학도의용군에 대해서는 이미 병사로 돌아가신 아버지외 많은 학도병들이 아직까지 국가유공자로 등록이 않되는건지.. 문정부에서 518이니, 61.0항쟁이니. 4.3사태니 일일이 찾아서 과연 누가 진짜 국가유공자인지, 명단도 불분명한데, 나라를위하여 사선에서 돌아오신 저의 아버님은 아직도 국가유공자로 등록이 않되는 건지. 드루킹에 대한 정확한 보도를 한 티비조선의 "세븐"을 통한 학도병들에 대한 정밀한 취재와 국가유공자 등록을 지금이라도 서둘러 해야 한다는 내용이 보도 됐으면 합니다. 방송도 지금 일방적인 편파 방송들이 대부분인 가운데 티비조선을 없애자는 선동에 무척 분개하며, 좋은 기사를 계속 내보내고있는 TV조선을 응원합니다. "세븐"만의 특성을 잘 살려주시기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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