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을 유난히도 좋아하는 나

그리고 캠핑의 꽃인 숯불 삼겹살 구이

그런 숯불이 늘 향수가 되어 숯불 요리를 무척 좋아한답니다

눈내리는 어느날 친구들과 우연히 길을 가다 숯불에 굽는 닭 바베큐에 이끌려 먹기 시작한지

벌써 10년의 세월이 지났네요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늘 한결 같은 바베큐의 맛은 그때나 지금이나 내 입맛을 황홀하게 한답니다

변한게 한가지 있다면 처음엔 손님이었던 사이가 이제는 절친이 되었답니다

친구의 20년 통닭 인생 철학은 정직하고 진솔되게 그리고 늘 한결 같은 마음으로 그자리 그모습 그대로

천도 가까운 고열 앞에서 당당하게 서 있는 모습

그 모습을 동네에서 시작해 유성구 그리고 대전에서 더 나아가 서울 TV조선의 핫한 채널까지 알아 주는건

개인적인 영광이기 이전에 당연한 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손님들에게 실수하지 않기위해 20여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도 가게 오픈부터 마감까지 스텝들의 동선부터

매장 청결 그리고 잴 중요한 식자재 사입부터 손질 그리고 초벌구이까지 어느곳하나 신경쓰지 않는곳이 없는

늘 한결 같은 오늘이 겹겹이 쌓여 7300여장 이상의 역사를 오늘도 기록하겠죠

아직까지도 매일이 도전이고 긴장에 연속이지만 수 많은 난관앞에 굴하지 않고 자신만을 믿으며 밀고 나가는

친구의 모습에 경외의 박수를 보내며 그런 멋진 친구 모습을 잘 조명해준 TV조선 정보통 광화문 모든 스탭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무궁한 발전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