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얘기좀 들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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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7 김*숙 조회수 966 |
40살 꽃다운 나이에 홀로 5남매를 키우신우리 엄마 이야기 입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혼자서 5남매 키우시느라 안해본일 없으시고 ..자식들 입에다 좋은걸로만 먹이시던우리엄마 그런줄로 모르고 가난하다고 투덜대던 나 ,,작년부터였나요 ,,엄마다리가 힘이 없으시고 관절염때문에..다리가 휘고 허리가 휘신게 ... 제나이 어렸을땐..엄마 힘든걸 못보고 ..왜 이제야 엄마몸이 망가진걸 보고서야 ...제가 정말 철이 없었구나 ,,후회가 되고 마음이 아픕니다 저한테 소원이 있다면 ..엄마가 노후는 건강한다리로 여행도 다니시고 밤마다 주무시면서 아파하지 않는겁니다 전애교도 읍구 엄마한테 퉁명스런 딸이었고 ..엄마를 제일 많이 고생시킨 딸로서 ,,,엄마를 볼때마다 눈물이나고 마음이 너무아파서 ... 엄마의 다리라도 고쳐 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더이상 엄마가 고통받지 않길 바래요 부탁드릴게요 ,,,저희엄마 고생한저희엄마...이젠좀 편하게 걸음걷게 해주세요 끝까지 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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