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탄핵민심을 제대로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
---|
2017.02.06배남숙 조회수 450 |
요즘 언론들 보면, 태극기집회, 친박집회 등으로 불리는 박근혜 지지세력과 거의 모든 국민이 기대하는 박근혜탄핵 지지 민심을 등가로 놓고 다루려는 경향이 있는데.. 매우 위험한 발상입니다. 90%와 10%를 등가로 다루는 것 자체가 심각한 민심 왜곡을 초래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고성국의 라이브쇼에서는 이러한 민심을 제대로 반영해서 균형있는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는 프로그램이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
댓글 4
댓글등록 안내
배남숙 2017.02.06 19:05
그래요...90%가 과하게 생각될 수도 있죠. 그렇다하더라도 많은 여론조사 기관에서 박근혜탄핵 지지가 80%정도 나왔으니 이 정도는 인정하고 말씀을 하셨으면 합니다. 저 역시 촛불집회에서 나오는 모든 의견이 국민의 민심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이석기 석방 구호나 각종 노동조합에서 나오는 구호들 등 말이죠...그러나, '박근혜-최순실이 저지른 국정농단 사태에 대해서 만큼은 응분의 댓가를 치러야하고 탄핵인용은 그 출발점이다.'라는 인식에는 거의 모든 국민이 공감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내가 말한 '등가'라는 것은 이번 사안을 보수-진보 이분법적 균형을 맞추려는 언론의 기계적 균형이 위험하다는 것입니다. 이번 사안은 보수-진보의 대립이 아니기 때문이죠. 어느 사회나 소수 의견은 있을 수 있지요. 그것을 다수 의견과 동일 선상에 놓고 다루는 건 시작 자체가 왜곡인 것입니다.
조희준 2017.02.06 18:48
탄핵 지지든 반대든 공정하게 방영이 되어야되는 것이고, 거의 모든 국민이라 말하고 90%란 생각은 위험한 것이죠.! 대한민국 국민 5천1백만명 입니다. 촛불든 시민이 150만이라 하고 매주 거의 같은 사람들이 나오고 또 바뀐다 해도 대한민국의 10%가 나왔을뿐 입니다. 요즘은 반대집회도 많이 나온다던데 촛불이 곧 민심이 아닙니다. 또한 반대집회도 민심이 아니구요. 이런 집회나 방송, 뉴스, 논평을 보고 대 다수의 시민들이 판단을 하는 거고 다음 대선에서 민심을 판단 할 수 있을것입니다. 다시말해 반대집회를 방영한다고 왜곡된 보도가 아니라 한쪽으로 이롭게편집하여 보도하는것이 왜곡입니다. 반대든 지지하든 있는 그대로를 방영하는것 이것이 공평한것이고, 왜곡없이 있는 그대로 방영된 보도를 보고 시민이 판단하는 것이고 다름을 이해하는것이 민주주의고요...
박진규 2017.02.06 18:18
넘 넘 공감합니다, 제발 진실을 보고, 민심, ,진영논리에서 진실을 왜곡한 발언 , 진짜 화납니다,
오금선 2017.02.06 18:06
정확한 지적이십니다.....언론이 여론을 왜곡할때 기계식 중립이나 등가식 비교같은 언론의 중립성을 이야기하면서 교묘하게 여론을 자기들 입맛에 맛게 조정하려고 하는걸 그동안 많이 보아왔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