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살지 않는 무인도에서 50대 중반 미국교포 친구가 살고 있어서 제보합니다.

무인도에서 홀로 생활하면서 하루 두끼 식사도 1식 1찬으로 생선과 야채, 조개류, 해초류 등

자연식으로 혼자 무인도 생활을 즐기기 위해서 해마다 태평양을 건너 미국에서 무인도로

10여년간 무려 29번을 방문했다고 하네요.

모든 것이 낯설고 불편한 무인도에서 왜?  사는 건지 전 이해가 안되지만...

그리고 접안시설이 없는 무인도왕국에서 생활하기 위해서 수륙양용보트까지 직접 개발해서

바다와 육지 갯벌 그리고 배를 타고 산으로도 가고, 종횡무진 거침이 없다...!!!

 어떤 무인도왕국을 건설하려고 하는건지...

홀로 섬을 가꾸어 가면서 생활하는 그 모습이 참으로 궁금해서요...

         제보자 :  김영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