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소감
세월호와 시민의 양심과 현실...
좌파시민의 양심은 이상에 둡니다..
예를 들자면
국가재정 생각안하는 사회주의 건설이 좌파의 이상이죠..
1920년대부터 재정이 따라주지 않는 사상은 허구라는 비판이
있었으나 90년이 넘도록 좌파는 변하지 않습니다..
좌파들이 양심을 현실에만 두었더라도 세월호를 두고 이리
떠들진 않습니다...
좌파들의 욕구를 충족시키려면
세월호가 50도 이상 기울어진 상태였더라도
대통령이 수퍼맨이라 졸바지 위에 펜티입고 하늘을 나라가
세월호를 들어 올려야 했습니다..
그렇다면 왜 다른 대형 화재같은 것은 대통령의 책임을 묻지
않는 것일까요?대통령이 호수의 물을 끌어다 화재를 진압했어야죠..
세월호 사건은 애초부터 양심이 아니라 분노로 출발했습니다.
분노는 결과로부터 나온 것이지 과정을 빌미로 나온 것이 아닙니다.
50도이상 기울어진 세월호라도 그때 잘했으면 야권과
시민들은 사람을 더 구할수 있었다라고 말하죠...
허나 그것은 추측일 뿐이며 시간은 계속 흐르고 있다는 사실과
많은 전문가들이 이미 때는 늦었다는 소릴 하고 있습니다..
추측을 기정사실화 해서 자신들에게 유리한 말만 수용하는 것이
과연 양심일까요?
결과론적인 비판은 충분히 할수 있고 앞으로 시정해야 하지만
왜 국회에서 해양의 안전에 관한 법률을 계류중이였다는 사실은
말하지 않을까요?
세월호는 비참한 일이지만 세월호 선장과 류병헌의 욕심과
전원구출이라는 거짓보고와 해양경찰의 열악한 구조장비
부족으로 더 많은 생명을 구하지 못한 것입니다..
과연 대통령이 국민안전을 등한시한 대통령일까요?
지지자인 나도 대통령 되시면 성수대교붕괴와 같은 참사가
일어나선 안된다라고 신신당부를 했었습니다...
왜 일까요?대통령 되는 것을 기정사실화 해 놓으면 불안한 예감이
들기 마련입니다...이미 좌파들의 광우병 사태 이후의 의도를
알기에 국민안전에 신경쓰셔야 한다라고 대통령 국회의원 시절부터
의원 홈피에 글을 썼었죠...
지난 일 다시 꺼내는 것 자체가 무의미한 일이지만
좌파의 양심을 이상에 두는 것은 과거가 아닌 현재진행형이며
좌파가 정권 잡으면 그들의 양심은 이상이 아닌 현실을 중시할
거란 사실을 전 잘 알고 있습니다...
역사가 증명하는거 아닙니까?
역사를 살았어도 모르는 사람은 인식의 변화를 직시하지 않고
늘 하던대로 즉 인식은 안보고 껍데기만 보기에 모르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