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소감
조선일보는 중립을 지켜라
성*모
2017.03.02
아스팔트 운운은, 헌법재판소가 제대로 된 판결을 안해주면 국민이 거리에 나가 물리력으로 충돌하는 상황을 염려하여 한 말이지 피를 흘리자고 선동한 게 아니다. 그런데 조선일보 사설은 <대통령 측 "아스팔트에 피", 경악할 法治 거부 선동>라고 선동하였다. 김평우 변호사는 분명히 아스팔트에서 피를 흘려선 안 된다는 이야기를 한 것인데 조선일보는 피를 흘려야 한다는 식으로 해석하였다. 이 논설위원은 김평우 변호사의 변론 원문을 읽지 않고 사설을 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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