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소감
부산우파가 보는 빡쓰권의 주장..
여의도라는 조그마한 영역의 빡쓰권에 매몰되어 있는 정치인들이나 그리고 그 주위를 마치 인공위성처럼 빙빙돌며 . 자신들의 존재이유를 지키고 있는 종편의 패널들,,,, 또한 나름으로 민심을 잘 파악하고 있다고 자부할 언론들의 여러 생각들을 들으면서. 학씰히 그들은 정확한 민심을 읽어내지 못하고 시간이 흘러도 여전히 빡쓰권에 머물고 있다는걸 요즘들어 자주 느끼게 된다. 그들은 지금의 황교안에 대한 우파인들의 지지율이 .. 만약 황교안이 없다면 유승민에게 갈것이다! 라는 이상한 판단들을 해대지만 .. 외? 유승민이나 김무성등의 주자들이 우파인들에게 버림받았으며. 지지를 얻고 있지 못한것인지에 대해 3분의 1만 이해하고 속깊은 나머지는 전혀 알지 못하고 있는것 같아서 때로는 한심해 보이기까지도 한것이다. 좌파인들은 자신이 싫어하거나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무조껀적인 반대를 위한 반대이거나 , 또는 될만한 사람에게 표를 주는 참으로 수준낮은 투표행태를 보이는 반면 . 반대로 우파인들의 투표행태는 누가 되냐! 마냐! 보다 . 자신이 지지하고 좋아하는 사람에게 표를 주는 솔직한 자신의 감정의 표출을 보인다는 것이다. 이말은 황교안이 출마하지 않으면 . 그 표가 다른 사람에게 간다! 가 아니라. 에이! 마음에 드는 사람이 없네. 라며 투표에 참여하지 않는다는 뜻이 되는 것이고 ..결국은 51대 49가 아니라 정동영의 필패보다 훨씬 더 큰표차로 패배한다는걸 의미하기도 하는 것이다. 우파인들에게 황교안이 등판한다는건, 중간 계투로서 나름의 타자들을 잘 요리할 기대감을 주는것이고., 유승민이나 김무성의 등판은 .. 진작부터 마음에 들지도 않을뿐더러. 그들은 패전처리용 투수에 불과할뿐이니. 짜증유발자로서의 의미만 있는 것이고. 섣부른 판단일순 있겠으나, 패전처리 투수들의 맥없는 투구를 보며 경기장을 미리 떠나기보단. 그래도 황교안의 싱카를 보며 . 그래! 지더라도 한번 멋있게 지자! 라는 전투적인 생각이 밑에 깔려 있음을 아직 빡쓰권들은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것같다. 내일은 또 내일의 태양이 뜨려나? ,,,,,, 그건 그렇고. 양산박에 있는 흑표. 홍준표는 머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열심히. 운공조식 중인가? 중원에 나와서 칼날을 휘두르면. 한마디. 한마디가 번쩍번쩍 하며 아마도. 한국판 트럼프가 될수 있을텐데,,,, ,푸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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