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준의 왜? 최희준의 왜?

최희준의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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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소감

최희준앵커

이*혜 2017.01.20

정치권력과 언론권력, 중요한 양대권력이 정의와 인간성의 올바른 선을 향하여 선다면  

우리는 마음놓고 우리의 운명을 그들에게 맡길 것이다. 그러나 안심할 수 없는 작금의 행태들!

모든 언론이 그들의 시야를 넓히지 않고 계속 그렇게 편협하게 가야한다면 참으로 암담하고 중차대한

시점이기에 입다물고 살아가다가 이런 곳에 글을 남기고자한다. 

 

지금은 정부를 비난하고 박대통령을 비난하는 것으로 자신의 정체성을 만들고자 하는 사람들이 넘쳐난다.

정의의 사도인양 행세하고 싶은 사람들이 많은 것을 나무랄 생각은 없다. 동서고금 언제나 있어왔던 일이므로.

 

민주주의 역사가 길지 않고 이제 성숙되어가는 단계의 대한민국! 겨우 가난의 굴레를 벗어나서

세계인들에게 중국인도 일본인도 아닌 코리안이란 존재가 있다는 것이 알려지고있는 이때가 아니던가!

한류가 인근의 나라들뿐 아니라 먼바다 건너에서도 환호하고 있다는 가슴 설레는 소식에 우린 얼마나 행복했던가!

참담하게 뒷걸음 쳐서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이 아닌 앞으로 힘찬 전진을 향한 몸부림으로 생각하자고

나 스스로도 달래고 있고, 나라를 사랑하며 고뇌하는 사람들에게 위로를 드리고자하고있다.

 

어느날 조선의 최희준 앵커가 평형감각을 가지고 이야기를 하는 순간, 아~ 그래도 다행이다 싶어서

요즈음 ‘최희준의 왜’는 보고 있었다.

그런데 어제 티비를 시청하는 내가 너무도 무안하고 미안해서 그냥 보고 있을 수가 없었다.

이영작교수는 최희준앵커보다 24년 연배가 높으신 분이다. 그분의 주장을 옳다그르다고 판단하자는

생각은 추호도 없다. 다만 패널로서 그 자리에 모셨으면 앵커는 그렇게 하면 안된다.

그러한 시사토크를 하는 이유가 무언가? 어떤 유익을 시청자들에게 심어주고 싶은가?

앵커의 본분을 망각하고 무얼 생각하면서 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지 도무지 알 수 없었다.

 

형평성을 가지고 방송함으로써 방송인들의 분석과 비난과 칭찬이 시청자들 모두에게 위로와 반성과

성숙할 수 있는 자양분이 되길 기대해보면서.....

좀 쓴 이야기이지만 한 말씀 올리는 심정을 이해하시리라고 믿는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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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숙
    2017.01.26 21:18

    중립적인 균형 감각이 중요한 것은 사실이죠

  • 배*자
    2017.01.20 20:48

    경혜님? 혹,, 논설위원임? 수준이 대단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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