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소감
명백히 팩트가 틀렸습니다.
황*현
2016.12.14
정치스타트업 ‘와글’이 촛불민심을 대변할 ‘시민의회’를 만들자고 제안했다가
‘누가, 어떤 자격으로 시민을 대표하느냐’는 비난을 받고 계획을 잠정 중단했다.
지난해 창업한 와글은 지난 6일 “거대한 촛불의 바다가 주권자의 목소리를
모아내는 용광로가 되도록 많은 시도들이 이뤄지고 있지만 이런 시도들이
수렴되는 플랫폼은 아직 보이지 않는다”며 ‘시민의회’를 구성하자고 제안했다.
이 제안에는 김제동씨, 소설가 김훈씨와 황석영씨, 조한혜정 연세대 사회학과
명예교수 등 각계각층 인사를 포함한 시민 1141명이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