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소감
내가 하면 로맨스요.....쩝.
김제동 / 방송인
"웃자고 하는 얘기에 죽자고 달려들기 시작하면 답이 없습니다
"진짜 저 불러서(국감) 이야기 시작하면 감당할 수 있겠습니까?"
음.......방우의 패기...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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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총선 무렵 문 전 대표는 광주의 민심을 잃으면 대선후보에서 사퇴하고, 불출마 선언과 함께 정계를 은퇴하겠다고 했는데 대선후보는 정확하게 사퇴한 것인가. 아니면 번복해서 대선후보로서도 함께하는 것인가?
▲ 추 대표가 단독 영수회담을 제안하며 저와 사전에 논의했던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는데 그런 사전 논의는 없었다. 또 논의가 필요하다면 최고위원이나 원내대표, 원내 중진과 논의를 할 일이지 저와 논의할 일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추 대표는 모든 대선주자들을 똑같이 대우한다는 입장을 가지고 있는데 만약 저와 논의한다면 다른 분들과도 논의를 해야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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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에는 '거짓말'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장을 지진다.'란 말이 정확하게 어떻게 하겠다는 말인지 모르겠지만서도 '장'은 지지면 된다. 근데...방우 나온 넘이 '웃자고 얘기한 ...'이라고 하는 건 진짜로 거짓말이거든....."내가 이런 말을 들었는데....."라든지 "내가 방송이나 강연서 하는 말은 내가 가방끈은 짧아도 설대 나온 안쳤어하고 같이 놀거든예......시험보는 대가리는 없어도 주둥아리 놀리는 건 그야말로 최곱니더..지금부터하는 말은 예능입니더....."라고 서론을 깔아야 하거든.....
졸라 아는 척 쳐바르고는 "웃자고 하는 얘기.." 운운하는 건 진짜로 아니다......가방끈으로 따지면 최순실이나 나나 제동이나....도낀개낀인데....쩝. 좌우지간에 '혀' 잘 놀리는 사람 치고 '머리 좋은 사람' 없다. 영화감독이나 야구감독 등등.....세치 혀 잘 놀리면서 sky나온 이는 별로 없다. 죄다 눌변이거든...답답할 정도로....최태민이도 '세치 혀'로 산 사람이다. ㅋㅋㅋㅋㅋㅋ
가장 최악의 거짓말은 바로 '문죄인'이다...이 넘은 그저 주둥아리만 열면 뻥...이다.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하는데도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고 오히려 추앙을 받는 사회.....이게 바로 지금의 반도의 현실이다. 현실.......거짓말을 잘하면 잘 할 수록 잘 먹고 잘 사는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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