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소감
촛불과 과자초밥의 진실
이*명
2016.12.08
김진태던가? 하는 사람이 '촛불은 바람이 불면 꺼진다...'라고 일갈하니까, 우리 고상한 그니까 다시 말하자면 '거짓말도 안하고, 불법도 안하고.....완전무결하게 사는 우리 서민들'은 화가 나서 그래?? 그럼 이것도 꺼지냐? 하고 꺼낸 게 바로 이거다....
그럼 이게 '진짜 초'냐는 문제다....이게 초라고 하면 이것도 초밥이다...초밥...
이거 가능한 말인가? 초밥집서 이렇게 팔면 되나???? 초밥집서 저렇게 "초밥 나왔습니다..."라고 판다면 맞아 죽을 거다....입이 비뚤어졌어도 말은 바로 하라고 했다.
우리 동네 주민센타...아니 요즘 이름이 바뀌어 '*동행정복지센타'로 다시 개명을 했다. 고기 이층의 화장실에 가보면 '손을 대고 천천히 기다리세요.'라고 수도꼭지 바로 위 거울부분에 붙였다...아니 뭘 '천천히'하라고 하는 건지....국어를 몰라도 진짜 한참을 모른다....동사무소서 주민센타로 다시 행정복지센타로 이름을 바꾸면 뭐하나????
공무원들의 머리는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다. 한자로 써보라고 하면 쓰지도 못하는 것들이 죄다 한자식으로 쓰면서 희희낙락하고 있는 꼬라지를.......쩝...
* 하야집회에서 쓰이는 경비는 다 어디서 나오는 것인가? 궁금하다.....그 많은 '전단지'며 '무대장치'하고 '크레인' 또는 음향설비......그 비용은 다 어디서 나오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