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소감
토론과 최순실
전직 장관의 회고록에 대해서 '문죄인'은 "박그네는 배워야 한다. 토론과 표결에 의한 '다수결'의 원칙을 철저하게 이행한 나를 배우라."고 일갈한 바가 있다. 한 마디로 말해서 '자신'이 없는 자들이 이따구 행위를 자주한다. 영 자신이 없으니까 "니들이 한 번 의견을 ...."하고 거기에 따른다. 그리고, 결과에 대해서 '자신의 무죄'를 주장한다.
이러한 짓은 '밴드오브브라더스'란 영화를 보면 나온다. 신참 소위가 고개도 못들고 대가리를 땅에 박고는 오히려 '병사들'에게 자문을 구하고, 고개 박고......뭐 '웨스트포인트' 나왔다고 말뚝에 대고 총질하고, 군복에 칼 레지끼 잡는다고 '전쟁의 신'이 되는 건 아니다. 훈련과 실전과는 그만큼 하늘과 땅같은 차이가 있는 거다. 마찬가지로 '인권변호사'했다고 해서 정치를 잘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그래서, 감독이 힘든 거다. 과거 ...허구연이가 그렇게 방송에 대고 아는 척해서 '청보핀토스' 맡겼더니 개판 치고.....사람은 다 자기 자리가 있는 법이다. 하다못해 10명 공장에도 '공장장'의 몫은 따로 있다. sky 나왔다고 할 수 있는 거 절대로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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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씨가 '대통령연설문'을 수정했다.'고 '국기문란'이니 뭐니 떠드는데.....이거야 말로 '소통'이라고 할 수 있는 사항이다. 청와대 비서진 중에서 '작문실력'이 딸리면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는거지 뭔......'대통령연설문'이 대단한 거라고....참내....물론, 대통령마다 '역사에 남을 저기 게티스버그연설'을 능가하는 명연설문으로 남고 싶어서 몇날며칠을 이리 재고, 저리 고치고 하지만 실상 듣는 백성들은 '심드렁....'하다.
한 마디로 말해서 '대통령연설문'이란 게 그닥....이란 거다. 본인들은 안달하고 노심초사하지만 그게.....한낱 동네뉴스보다 나은 게 없다는 거다. 근데, 무슨 '국기문란'이니 뭐니 하고 떠드는지 참.....글고, 최순실씨가 고친 거라고 하는 것도 죄다 '레토릭'에 관한 거다. 거대한 뭐가 있는 게 아니라 그저 다듬고, 어루만져서 수정한....뭐 그런 류다.
이 얼마나 '아름다운 소통'이란 말인가? 소통이란 바로 이런 거다.
면피용으로 "아...나 몰라....니들이 결정해."라고 하는 놈횬이나 문죄인이가 문제인 거다. 지도자란 리더란 결정을 스스로 해야 하는 것이지.....잔챙이들이 의론하고 그거 읽는 게 아니란 거다. 진정한 리더란 sky 나왔다고 해서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타고나는 거지....
* 문죄인 전대표' 어쩌고 좀 하지말자.....前으로 치면 나도 회장이다. 걍 문죄인씨라고 하자....제발....전파낭비다...손핵교도 마찬가지다. 걍 '손핵교나 손핵교씨'....
* 패널로 나오는 그 부칸남자 참.....맨날 '부칸은...부칸은.....'하고 말하는데, 부칸이 그렇게 그리우면 가던가....찌질한 부칸이 어떻게 했다는 게 뭐가 그렇게 중요한지....맨날 '부칸은, 부칸은......'진짜로 패널로 질 떨어진다... 말만하라고 하면 '통일,통일'하는데 무슨 '통일되면' 다 공짜로 줄 줄알고 바라는데 참.......통일되면 서울에 있는 거 고대로 다 줄줄 안다고 바란다면 그건 엄청난 착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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