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소감
김홍신작가가..
박*종
2016.08.02
좀 이상하다.
내가 좋아하는 몇 안되는 작가 중 한 사람이었는데
오늘은 뭔가 평소 그 답지 않다는 느낌에 당혹스러웠다.
시종 무언가를 합리화하기에 급급한 듯한...
오늘 그의 말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공허한 "소리"로 들렸다. 오늘날 이 땅의 문화계가 "좌편향"되 있는 게 아닌가라는
질문에 매우 조심스러워 하는 모습이었다.
그 나이에 아직도 세상 눈치를 보며 살아야겠단 말인가.
내가 알고있던 김홍신이 아니었다.
내가 좋아하는 몇 안되는 작가 중 한 사람이었는데
오늘은 뭔가 평소 그 답지 않다는 느낌에 당혹스러웠다.
시종 무언가를 합리화하기에 급급한 듯한...
오늘 그의 말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공허한 "소리"로 들렸다. 오늘날 이 땅의 문화계가 "좌편향"되 있는 게 아닌가라는
질문에 매우 조심스러워 하는 모습이었다.
그 나이에 아직도 세상 눈치를 보며 살아야겠단 말인가.
내가 알고있던 김홍신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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