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의 소원

교양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에게 희망을 선물하는 감동 프로젝트 해바라기가 새롭게 돌아왔다!

해바라기 - 사연접수
어머님의 소원
2016.06.07김수희 조회수 546
저의 시어머님은 올해 팔순이십니다 제가 시집와서 어머님과 함께 산지도 13년이 되었습니다 늦둥이 막내의 며느리라 어린게 뭘 할줄 알겠냐며 집안일을 해주시고 두 손주를 키워 주시면 함께 살아왔습니다 저의 어머님은 제가 시집올때부터 허리가 많이 안좋으셨습니다 허리의 반동인지 요즘은 다리와 팔도 많이 아프시다고 합니다. 병원도 줄곧 다니셨지만 이렇다할 치료법을 몰라 통증은 점점더 심해지고 있습니다. 그런 저의 어머니께서 최근 해바라기를 보시고는 꼭 한번 해바리기에 나가 치료를 받아보면 원이없겠다고 하십니다. 평생을 가족들을 돌보느라 허리가 휘신 저의 시어머니의 소원을 들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