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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아름다운 당신 시즌2

이제는 아내 엄마 아줌마가 아닌 여자이고 싶다.
조금 더 젊게! 조금 더 아름답게! 여자로 돌아가고 싶다!
청준 제 2막을 화려하게 열기 위해 여성들이 다시 태어난다.
국내 최초! 주부를 위한 힐링 뷰티쇼 아름다운당신 시즌2가 시작됩니다.







아름다운당신2 - 시청소감

아름다운당신2 - 시청소감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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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5이혜영 조회수 1308
어디다 글을 올려야할지 몰라서요..
프로그램을 잠시 시청하다가 몇자적어봅니다
저는 올해 서른여섯의 미혼여성인데요
키168에 몸무게가 120이 육박하는 거구입니다.
어렸을때부터 한번도 날씬한적이 없었는지라 뚱뚱한몸에 익숙해져버렸네요..평생 다이어트란 다이어트는 다해보았지만 운동이랑 식이요법이 젤 현명하긴 한데요 혼자서 하다보니 몸에무리가 마니 오던데..살빼다 뇌출혈도 와보고..또 화상도 입어보고..살만뺄라치면 다른 안좋은 일들이 생겨버려서 이게 징크스 인가 싶기도하고 혼자서 두렵기도 하고..다이어트가 필요한 분들 대부분보면 살을빼다보면 조바심이 생겨서 자꾸 급하게 서두르게 되는경향들이 있는거 같아요..저는 이상하게 살을빼면 정신줄을 놓게 된다고나 할까요? 제정신이 아니게 되더라구요 기억력도 감퇴되고 내가 무슨행동을 하고있는지 인지도 못하게 되고..살만빼면 이상한 현상들이 자꾸 생기는거 같아요..
가족들도 이젠 포기상태인거같네요 제가 멀해도 인정받지도못하고 조그만 잘못을해도 뭐든 외모탓으로 돌려버리고..저도 제자신을 ..이래사느니 포기하고싶은 생각도여러번 있었는데 그것도 쉽지만은 않더라구요..누구하나 제편에서 할수있다는 자신감을 불어넣어주심 용기가 생길지도..예전 김원희씨가진행햇던 다이어트워라는 프로그램도 신청해서 면접까지보러 서울갔는데 프로그램 폐지되고 ..여러모로 나 스스로 자존감이 많이 결여된거같아요..요즘은 무기력감에 자꾸 사람들을 기피하게되고 원래 활달햇던 성격으로 돌아가고싶어요..요즘은 자꾸 짜증만 나고 화만내고 제스스로도 너무 힘이 드네요 두서없이 그냥 답답한 마음에 글써봤습니다..이젠 정말 아무나붙잡고 도와주세요라고 하고 싶네요.. 저에게도 행운이란게 있을까요?그냥 너무답답하고 누군가에게 털어놓고 싶어서 적어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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