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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의 냉장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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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소감

"닥터의 냉장고"오늘이 첫회였군요.^^

전*현 2015.07.12

매일 일요일 아침 제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프로그램시청을 하려고 

TV 를 켰다가 운좋게 보게 되었네요. 

 

전 방송을 보면서 먼저

정말 냉장고속을 들여다보며

냉장고 청결과 먹거리들의 이용법과 제안이

제대로 건강을 지켜줄까? 하는 의문이 들더군요.

 

왜냐면

전자렌지를 가능하면 이용하지 않는게 좋다는 정보가 있기에

음식을 전자렌지를 통해 완성하는 모습도 왠지

염려되는 부분이었구요.

 

만물상에서 유산균을 이용한 요플레를 만들때  제가

염두했던거

유산균은 밀가루와 함께 섭취하면 제대로 효과를 볼 수 없고

또 쇠제품이 닿으면 유산균이 죽는다고 들어 기억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오늘 원미연씨에게 맞는 음식 맞춤을 만드는과정에서

스탠제품에 요플레를 넣고 만드는걸 보고

제대로된 정보라고는 볼 수 없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했습니다.

시청자 입장에서는 어느것이 정말 맞는 정보인지 모르지만요.

 

요즘 하도 잘먹고 잘사는법에 촛점을 맞춰 수많은 정보가 쏫아지기는 하는데

프로마다 정보제공자마다 다른경우가 종종있어서

이프로보면 이말 저프로보면 저말 그러다 또 어느날은

그게 별 의미 없는 정보가 되는때가 많더라구요.

 

예전에 우유를 먹지말라 계란도 문제있다 고기도 문제다 하고 한참

말씀하시던 아주 유명한분이 계셨지요?

그런데 또 세월지나니 다른분들을 통해 그건 꼭 필요한것중 하나라는것

하여 시청자입장에서 내노라하는 요리전문가나 의학박사나 식품관련 종사자나

제시하는 팁이 난무하는 정보에 지나지 않는다는 생각을 하게합니다.

그리고 글쎄?하는 의구심과 더불어 그냥 내 먹고싶은대로 원하는대로

먹으면된다는 생각을 더하게하지요.

 

오히려 정보가 우리의 식생활을 건강하게 하기보단

다 허튼소리고 말하는이마다 다 달라 믿을 수 없다는 쪽

그저 시청자를 끌어들이려는 얄팍한 수단으로 다가오는 느낌이 들때가 많아요.

하여

좀더 과학적이고 정확한 검증을 통한 정보와 요리법이

요구된다고 생각이 들고요.

 

이런프로조차 연예인 중심으로 설명되고 제안되야하는지

아쉬웠습니다.

 

이런걸 보면서 느낀건

역시 우리나라는 언론매체부터 소통의국민이 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보다는

구분짓고 특권계층만을 중심으로 정보를 만들고 제공하는 느낌이 컸습니다.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시민들을 중심으로 신청을 받아

한집한집 건강한 냉장고 닥터의 진단을 제공해주시면 어떨까 싶고요.

더블어 대한민국국민과 지혜롭고 깔끔한 집안살림을 지향할 수 있는 시민들이

늘어 요즘같은 국제화 시대에 알게모르게

대한민국 국민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가

시민들의 삶속에서 풍겨 달라지는데

기여하는 점도 나중에 생길것 같구요.

그렇게라도 국가와 국민을 위한 선도적인 프로로 재구성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첫방인 오늘 시청한 소감은

연예인들을 위한 냉장고 닥터인 것 만 같았습니다.

 

되도록

가수는 가수로서 개그맨은 개그맨으로서 탈렌트나 영화배우는 영화배우로서 가능하면

존재할 수 있게 해주시고

그외의 프로라던가 기타 등등은 그에 걸맞는 사람중심으로 

꾸며 주시면 어떻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를테면 오늘 같은 경우도

누구를 위한 냉장고 닥터인가를 생각해볼때

연예인중심의 냉장고 닥터인지

대한민국 시민인 시청자를 위한 냉장고 닥터인지

정확하게 핵심을 찾아 그를 중심으로 구성되어야 한다는 거지요.

 

시청은 하되 종종 그들만의세계고

저들만을 위한 것이고

우리의세계와는 선이 분명이 그어져

단지 그들세계를 참고하고 모방하고 곁눈질하는 삶일 뿐이란

생각을 조성하는 것 같아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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