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홍이 끝까지 간다는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톡특하고 참신한 참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합니다. 과거 또는 현재 우리사회에 두각을 나타내고 이목을 집중시켰던 당대 사회명사들을 상대로 그들 명사들의 승승장구했던 당시를 회상시키 추억을 되살려주는 “정진홍교수의 끝까지 간다” 는 젊은시절 현장을 겪었고 생생히 보아왔던 우리같이 나이 지긋한 올드맨들에게는 당시 당사자들의 인터뷰를 통해 상황들을 재연해 보여줌으로 아련히 잊혀져가는 기억들을 떠올려줘 한없이 즐겁고 삶의 새로운 생기가 솟아나는 듯한 느낌을 갖게 합니다.

정진홍교수는 시사토크 및 공직선거후보자 토론의 명사회자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 그의 특유의 진행방법과 재치, 대화기법은 진지하고도 흥미를 끌게 하기에 충분합니다.

나이든 시청자들로 하여금 젊은 시절로 잠시 돼돌아가 그때 그시절 감회에 젖게하는 아주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프로그램을 오래도록 계속 존속시켜 옛시절의 잊혀져가는 아름다운 추억들을 재현시켜서 계속 즐겁게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감사합니다.